장진영 혼인신고, 가족도 몰랐던 결혼?
어제(1일)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장진영과 연인 김모씨가 지난달 혼인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언론들이 2일 전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성북구청을 혼자 찾아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성북구청측은 1일 “현재 두 사람의 혼인신고는 처리 완료돼 장진영과 김씨는 법적으로 완전한 부부”라고 확인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혼인신고는 혼인 당사자와 증인 2명의 기명날인이 필요하지만 미국에서 발급된 혼인신고서를 제출해 비교적 신속하게 처리됐다는 게 성북구청 측의 설명이라네요. 두 사람은 장진영이 요양차 미국으로 출국했던 7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족도 모르게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라스베이거스를 택한 것도 아마 상대적으로 법적 절차가 간편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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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