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도 불참, 반쪽짜리로 전락한 MAMA…이유는?
엠넷이 10년간 지킨 MKMF를 대신해 준비한 'MAMA'(Mnet asia music awards)시상식이 시작도 하기 전부터 반쪽짜리로 전락해버렸습니다. 장윤정 박현빈 등 인기 트로트가수 소속사 인우기획에 이어 국내 최고 아이돌 그룹을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도 MAMA 불참을 선언하면서 사태가 더욱 악하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요 관계자들이 올해 각종 가요시상식 대상 1순위로 꼽는 'Gee'(지)의 소녀시대를 비롯, 빅뱅 지드래곤과 함께 올해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슈퍼주니어 등이 빠지면서 시상식의 공정성을 의심받고 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3일 "11월 21일 열리는 2009 MAMA에 대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SM 소속 가수들은 불참한다"고 밝혔는데요. 그 이유는 크게 두..
연예
2009. 11. 3.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