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성추행 파문, 진실은 무엇일까?
경찰관 성추행이 핫이슈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역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 35살 양 모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는데요. 양 경장은 지난 1일 아침 7시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40살 김 모 씨의 엉덩이 등을 수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양 경장은 먼지를 털어주려 했을 뿐 성추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김 씨는 수치심을 느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여 양 경장을 징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진실은 양 경장 본인만이 아는거지만 피해자가 수치심을 느꼈다면 성추행이 성립이 되는 거겠죠. 어째튼 대한민국 경찰이 이런 일에 종종 연루되는건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Entertainmen..
시사
2010. 4. 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