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0cm 이하 男은 loser, 가슴 C컵 미만 女도?
KBS의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에 시청자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기존외국인 출연진이 아닌 한 여대생의 발언이 문제가 됐습니다. 9일 방영된 미수다 ‘미녀, 여대생을 만나다’ 편에서는 여대생 12명이 출연해 외국인 및 연예인 출연진들과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정 가설을 제시하고 여대생들과 외국인들과의 인식 차이를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 ‘비교 토크 극과 극’의 첫 번째 가설이었던 ‘나는 키 작은 남자와 사귈 수 있다’ 부분에서 문제의 발언이 나왔는데요. ‘사귈 수 없다’고 선택한 홍대생 이도경씨는 “외모가 중요해진 시대에 키는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키가 작은 남자는 ‘loser’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 것이 그대로 방송을 탄 것입니다. 더구나 이 학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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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0.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