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녹음중단, 정봉주 징역 1년…앞으로 어떻게 되나?
나꼼수 녹음중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검사 김재훈)는 22일 징역 1년형이 확정된 정봉주(51) 전 민주당 의원에게 이날 오후 5시까지 형 집행을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습니다. 통지는 정 전 의원이 휴대전화를 받지 않아 문자메시지로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나는 꼼수다(나꼼수)' 녹음 중 문자메시지를 확인, 녹음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정 전 의원이 출석하면 곧바로 그를 교도소로 인도해 입감시킬 계획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전직 국회의원 신분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시간적 여유를 주고 오후 5시까지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며 "정 전 의원의 사정에 따라 내일 오전 정도까지 편의를 봐 줄 용의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고인이 불구속 상태..
시사
2011. 12. 22.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