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기쁨조, 아들 김정은도 기쁨조 뽑아 곁에 둬?
김정일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기쁨조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정일의 뒤를 이은 김정은도 아버지 김정일에 이어 '기쁨조'를 뽑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NKSIS)는 고위급 소식통을 인용, "김정은 국방위부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했던 것처럼 호위사령부 내 '기쁨조'를 차출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김정은은 기쁨조를 뽑기 위해 이미 2009년 2~8월 중앙당 조직지도부 간부 5과 주관으로 총 200여 명의 후보 여성 중 23세 이하 여성 90여 명을 선발했습니다. 이 매체의 북한 소식통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의 후계자인 김정은 대장의 기쁨과 만족을 위한 사업이 시작됐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이 아버지처럼 기..
시사
2017. 11. 26.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