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붉은천사, 이제는 웃기지도 않는다?
허경영 붉은천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허경영은 11일 개막하는 월드컵을 맞아 응원가 ‘붉은 천사’를 공개, 지난해 내놓은 디지털싱글 ‘콜미’에 이어 또 한번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허경영은 ‘붉은 천사’라는 제목에 대해 "단순히 튀어보이기 위해 악마를 천사로 바꾼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한 뒤 "붉은 악마의 악마는 환웅(치우천황)을 의미하는데 잘못된 표현이다. 중국의 입장에서 악마이지 한민족의 군주였던 환웅은 천사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내가 직접 작사를 해 불렀다. 응원의 기가 대표팀에게까지 고스란히 전해져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지난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허경영...이제 웃기지도 않는군요.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시사
2010. 6. 11.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