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는 4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올해 성탄절에는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는 기상청의 예측이 나와 4년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려 온 연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25일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기상청이 내놓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대전, 충청남북도, 전라북도의 12월 25일 일기예보 개요는 `흐리고 눈 또는 비'로, 이들 지역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25일 눈이 내린다면 우리나라는 2005년 이후 4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게 된다네요. 저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봅니다!
시사
2009. 12. 18.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