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영문애칭 논란이 어이없는 이유?
막걸리 영문애칭 드렁큰 라이스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드렁큰 라이스(Drunken Rice)가 막걸리의 영문 애칭 1위로 뽑혔다고 농립수산식품부가 어제 밝혔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막걸리 세계화 촉진을 위해 막걸리 영문 애칭을 공모했는데요. Drunken Rice(드렁큰 라이스)가 1위로 뽑혔고, Makcohol(막콜:막걸리와 알콜의 합성어)과 Markelixir(막컬릭서:막걸리와 불로장생약의 합성어)가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Drunken Rice는 막걸리가 쌀로 만든 술이라는 것을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쉽다는 의미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네요. 한편 농식품부는 막걸리 영문애칭 공모전과 별도로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막걸리를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영문설명안을 조사한 결과 'Korea..
시사
2010. 5. 27.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