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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범국민대회

대학생 10명 중 6명 6월 항쟁 모른다? 대학생들은 군사독재 정권을 종식시키고 한국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이끌어 올린 1987년 6월 민주화운동(6월 항쟁)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한국일보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4개 대학 학보사와 함께 대학생 1,089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1%만이 6월 항쟁에 대해 '알고 있다'(잘 알고 있다 7.5%, 대략 알고 있다 36.6%)고 답했다. 설문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5월 17,18일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2.9%, 신뢰구간은 95%다. 고(故) 박종철, 이한열 열사의 희생과 민주주의 실현을 향한 전국민적 저항, 대통령 직선제와 헌법 개정, 군사독재 철폐 쟁취 투쟁 등 1987년 6월의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격렬했다. .. 더보기
6.10 범국민대회, 민심을 읽어보니 6.10 범국민대회는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 광장에서 시작돼 3시간 가량 이어졌다. 흐린 날씨에도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면서 주최측 추산 10만여명, 경찰추산 2만2천여명의 시민들이 서울광장을 가득 메웠다. 당초 경찰은 서울광장을 원천봉쇄한다는 방침이었으나, 민주당 의원들이 전날 오후부터 '1박2일 철야농성'을 통해 광장을 선점하면서 원천봉쇄에 실패했다. 처음부터 범국민대회에 불허를 통보했던 경찰은 이날 광장 주변에 152개 중대 2만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 특히 공식 행사가 끝난 직후인 밤 11시쯤에는 시민들을 무더기로 연행하면서 강경진압을 펼쳤다. 티워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이번 범국민대회를 지지하고 있었다. 신님은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고,.. 더보기
6.10 범국민대회에 대한 MBC의 클로징멘트 지난 주에 천신일 구속영장 기각에 대한 MBC라디오의 클로징멘트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데 오늘은 6.10 범국민대회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에 일침을 날린 클로징 멘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야당하고 시민단체들이 6.10 범국민대회를 해야 하는지, 하더라도 꼭 서울광장에서 해야하는지 각자 생각이 다를 수 있죠. 그런데 더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해보면요.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서 노력하던 대학생들이 경찰의 고문을 받다가, 또 최루탄에 맞아서 숨지면서, 시민들이 일어서서 우리사회의 민주화의 계기가 된게 1987년 6.10 민주항쟁입니다. 22년이 지난 지금, 다시 우리 사회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논란이 일고 당시 거리에 울려퍼졌던 구호들이 들리고 있습니다. 이 상황 자체가 곤혹스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한 .. 더보기
[속보]6월10일 오전 9시 30분 경 서울광장 상황 6월 10일 오전 9시 30분 경 현재 서울 민주광장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무대 설치 차량의 진입을 경찰이 제지했고,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협상이 진행중인 것 같습니다. 현재 경찰병력은 계속 추가 되고 있어 긴장감은 배가되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전 9시에 서울광장 천막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끝까지 서울 광장을 사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속보) 민노당 이정희 의원이 전경들을 저지하다가 실신해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토론 바로가기 생방송 보기 더보기
경찰과 서울시, 6.10 범국민대회 금지 통보? 경찰이 6.10 범국민대회를 막기로 해 행사 주최측과 마찰이 예상됩니다. 민주당 등 정계와 시민사회, 학계, 종교계 등이 10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열 예정인 6.10 대회가 불법 집회로 바뀔 우려가 있어 행사 개최를 차단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범국민대회에서 ▲국정쇄신 ▲검경(檢警) 강압 통치 중단 및 각종 악법 철회 ▲부자 편향 정책 중단 ▲남북 평화 관계 회복 등 4대 요구안을 발표하고 `고(故) 노무현 대통령 추모 및 민주회복 문화제' 등을 열 계획이었습니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관계자는 "6.10 범국민대회 추최 측에 집회를 금지한다고 통보했습니다. 10일 서울광장에 다른 행사가 예정돼 있고 집회가 불법 폭력 시위로 변질할 우려가 있어서 집회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