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찾은 아들, 아내 임신시켜?
16년 만에 감격의 상봉을 한 아버지와 아들이 1년 뒤 원수로 변한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의 미러(Mirror) 온라인판은 25일(현지 시각) 계모와 의붓아들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해 파탄에 접어든 한 가족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17년 전 앤드류 스미스(38)는 돈(34)이라는 여성과 사랑에 빠져 아내 트레이시(38)와 두살배기 아들 벤(18)을 두고 집을 나왔습니다. 돈과 새 살림을 차려 살아오던 중 지난해 7월 그의 첫째 딸 레베카(14)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의붓오빠 벤을 찾았습니다. 마침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던 벤은 아버지에게로 왔고 곧 의붓어머니와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당시 앤드류와 관계가 소원했던 돈은 매일 밤 거실 소파에서 밀애를 나눴고 결국 넘어서는 안될 ..
시사
2018. 10. 2.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