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라이언의 지구를 살리는 7가지…자전거부터 콘돔까지?
"지구의 환경문제를 개선하려고 할 때 역설적이며 비극적인 사실은 작은 실천은 작은 성과를 이루기 때문에 관심을 끌지 못한다는 것이다." 존 라이언의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이라는 책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 소개하려는 책의 제목은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이다. 저자는 지구를 살릴 수 있는 7가지 물건들에 대해 '불가사의'하다는 수식어를 붙였다. 그 목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전거, 콘돔, 천장선풍기, 빨랫줄, 타이국수, 공공도서관, 무당벌레. 도무지 불가사의 하다는 말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하나같이 평범하고 우리에게 익숙한 물건들이다. 이 소소한 것들이 불가사의한 까닭은 말 그대로 이것들이 그저 평범한 물건이기 때문이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그럼 이렇게..
역사&문화/Meet with Cutlure
2009. 9. 22.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