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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66)
조선시대의 노무현, 그리고 이명박
조선시대 성군을 꼽으라면 대부분 조선 초기 문화와 과학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전성시대를 꽃피게 한 세종과 조선후기 합리적 문화로 개혁을 추진하였으나 의문의 죽음으로 사라져간 정조 그리고 효심이 깊고, 타고난 재능과 능력을 갖췄으나 역시 일찍 생을 마감한 인종을 들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요즘 말로 하면 막장, 그 시대의 최악의 임금을 꼽자면, 어머니의 죽음을 알게 된 이후 폭군으로 변한 연산군, 조선 최악의 전란에 아무런 준비도 못 하고 있다가 전란이 일어나자 궁을 버리고 도망가기 바빴으며 그런 전쟁을 이겨낸 장수와 흉흉한 민심을 수습한 세자를 오히려 의심하고 견제한 선조, 그리고 스스로 반정을 일으켜서 왕이 된 후 삼전도의 치욕을 맞이한 인조가 대표적입니다.

 역사는 승자의 것, 기록자의 것이기 때문에 인조 재위 이후 역사 속에서 광해군은 연산군과  동급의 패륜을 저지른 조선 최악의 군왕으로 기록되고 인식되어 왔습니다

 이것은 마치 한나라당과 조중동이 박정희, 이명박을 비판하고 외면하는 것이 자기 부정이기에 군부 독재정권을 포장하고 미화시키는 것 같이 인조와 인조 이후의 왕들로서는 정통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더구나 조선은 성리학을 기초로 한 명분을 중시하는 왕조) 광해군을 폭군으로 몰아 인조를 미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의 노무현 대통령이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듯이 광해군은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한 시절이 길었습니다. (최근에 와서야 긍정적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음) 400여 년 전 광해군과 인조, 그들은 지금의 노무현과 이명박과 너무 닮아있습니다.
 

광해군, 전란으로 파탄 난 나라를 물려받다.

 임진왜란이 발발한 이후 도망간 임금과 문무백관 그리고 사대부들에 대한 백성의 분노는 극에 달해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불에 탄 궁궐은 왜군이 아닌 백성이 불 지른 것이었고, 피난 중인 선조에게 비난하고 심지어는 돌을 던지는 경우까지 비일비재할 정도로 극으로 치닫고 있었습니다.

 광해군은 이런 혼란의 시대에 세자로 책봉되어 맹산, 곡산, 이천 등지를 순회하면서 왜군을 교란시키고 백성을 위무하며 왕이 해야 할 일을 해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광해군은 적자(왕의 정비 소생)가 아닌 후궁의 소생이었습니다. 정비의 소생이 없던 선조가 즉위 말년시절 51살 되던 해 19살의 정비를 맞이했는데, 그녀가 인목왕후였습니다. 그리고 그 인목왕후로부터 적자가 태어났는데 바로 영창대군이었습니다.

 이때부터 광해군은 임진왜란을 잘 수습하고 나가고 있었음에도, 대신들의 흔들기와 선조의 우유부단함 등으로 인해 위기를 겪기도 하지만 결국 선조의 승하로 광해군은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조의 광해군 폐위 이유 중의 하나인 형제들을 죽이고 대비를 폐하는 상황이 발생했던 것입니다.

 아직 국난으로 나라가 혼란스럽고 자신은 적자가 아닌 상태에서 왕권을 지키기 위해 그렇게 되었는데, 분명 동복형제와 이복형제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은(광해군은 신하들의 주청을 극구 반대했다고 하지만 결국엔) 잘못이긴 하지만, 조선 초기 태종과 그리고 세종의 아들 세조도 이복형제와 동복형제를 제거한 후 왕권을 강화함으로써 오히려 훌륭한 왕으로 추존받고 있음을 볼 때 억울한 측면도 강합니다. 더구나 영조의 경우엔 친아들 적자인 사도세자를, 인조의 경우도 친아들 적자인 소현세자에 대한 독살 가능성이라는 큰 패륜을 저지른 것을 봤을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계비인 인목대비를 폐한 것으로 패륜아로 낙인찍혔지만, 계대비인 정순왕후와의 갈등으로 의문의 죽음을 당한 정조나 조선 최악의 왕비로 꼽히는 문정왕후를 계비로 두고 마찬가지로 독살설로 세상을 떠난, 살았으면 조선의 또 하나의 성군으로 기록되었을 인종을 생각한다면 계비를 두고 정치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했을지는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닙니다. (더구나 인조반정과 그 이후 인목대비의 행동을 본다면)

 오히려 광해군 시절 민심은 광해군으로 향해 있었고 폐비 사건은 궁중에서 자주 일어났던 왕비나 세자빈의 폐비 사건 정도로 여겼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노무현도 만만치 않은 어려움에서 집권하게 됩니다. 물론 IMF라는 큰 산은 김대중 정부에서 끝냈지만 그것을 끝내기 위한 경기부양책이었던 카드남발로 인한 신용대란, 부시의 집권과 이라크 전쟁으로 대표되는 극단적 상황을 통한 유가상승과 북한과 미국 간의 알력다툼 등 어려운 상황에서 집권하게 됩니다.

 세금의 개혁, 국가재정의 확보

 왜란으로 파탄 난 경제살리기와 국가재정 확보를 위해 광해군은 혁신적인 조세개혁인 대동법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는 백성에게 압박으로 다가온 공납제도의 개혁으로 조세정의를 위한 개혁이었으며 양반 지주층의 반발을 몰고 옵니다.

 또한 조세를 정확히 조사하기 위해서 양전사업(토지조사사업)을 하게 됩니다. 즉, 누가 어디에 얼마의 땅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하여 세금을 매기는 것으로, 원칙적으로는 20년에 한 번씩 시행되어야 할 제도였으나 조선왕조 통틀어 4번 정도밖에 시행되지 않은 제도였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기 어려웠던 이유는 양안을 기록하여 각 관청에 두게 되는데, 지금도 있는 자들이 더 세금을 안 내려는 것처럼 당시도 사대부들은 자신의 이름을 빼버리고 나라에서 주는 녹만 타 먹고 세금은 내지 않아 백성만 세금을 내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양전사업과 대동법 시행으로 광해군은 백성의 민심을 잡게 됩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기득권들의 거센 반발을 받으면서 종부세(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변화와 여당의 삽질과 야당의 반대로 누더기가 되었지만 4대 개혁법안(국가보안법, 사립학교법, 과거사진상규명법, 언론관계법)등으로 대표되는 개혁적 정책 등을 실시하거나 시도하였습니다.

 한편, 광해군은 국가의 위신과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전란으로 소실된 궁궐의 재건을 추진하였으나 오히려 노역에 동원된 백성의 불만과 반정의 또 다른 명분을 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궁궐 재건은 조선의 어느 군주라도 시급히 해야 했을 사안이었기 때문에 광해군으로서는 그것을 나서서 해결하려 했던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이전 정권에서 해결하지 못한, 그렇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사패산 터널 문제, 방폐장 문제, 과거사 재조명과 정부차원에서의 사과, FTA 타결(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등의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비록 실패했지만 수도 이전 추진

  정조가 화성으로 수도 이전을 하려 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광해군이 수도 이전을 추진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입니다.

 광해군은 경기도 파주 교하 일대에 신도읍지 건설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왜란 이후 민간에 널리 퍼졌던 풍수지리에 입각한 이씨왕조멸망설(정씨가 왕이 된다는)을 일축시키고 사회 전반을 쇄신하기 위해 추진하려 했으나, 전쟁 후 피폐함과 흉년으로 인해 백성의 불만과 인플레이션 유발을 걱정해 실행에 옮기지 못했고 광해군이 물러남에 따라 정조의 시도가 있기까지 수도 이전은 거론되지 못했습니다. 수도 이전은 안보를 위해서, 경제를 위해서 긍정적 이유로 추진하려 했지만 당시 상황이 허락지 않았던 것입니다.

 조금 다른 상황이기는 하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가 벌어질 대로 벌어져서 각종 문제에 시달리는 수도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도 수도 이전을 추진하였으나, 기득권층의 반발에 헌법소원까지 가는 과정에서 위헌으로 판결이 나 행정수도로 일부 행정기관을 이동하는 선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작은 나라, 혼란스러운 세계 속에서 빛난 자주적 실리외교

 이미 중화주의로 조선 지배층 사대부들이 받들던 명나라는 나라가 기울어가고 있었고, 반대편에서 서양문물을 흡수한 중화주의자들이 오랑캐로 적대시하던 청(후금)은 커 나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시대상황에서 광해군은 명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고 또한 청의 도발을 막을 수 있는 양국을 오가는 자주적 실리외교에 힘쓰게 됩니다. 사대주의와 성리학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조선의 왕으로서는 파격적이고 현실적인 감각의 외교가라 할 수 있습니다.

 의리든 명분이든 조선 지배논리에 입각해 명을 돕게 되면, 안 그래도 어려운 전란 이후 나라상황에서 엄청난 국가적 손실과 존망까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광해군은 국제정세에 관한 날카로운 분석력과 소신과 결단력으로 외교를 추진했습니다. 당시 신료들 중 외교전문가가 없는 와중에 일일이 외교를 챙겼다고 합니다.

 다급해진 명의 요청에 강홍립을 마지못해 파견하나 이미 청의 누루하치와 비밀조약을 통해 출정 제스쳐만 취하고 항복을 하는 실리적 선택을 하게 됩니다. 즉, 내부의 사림과 명의 명분을 잡고 청과 비밀협약으로 실리까지 챙기는 그야말로 대국 사이의 작은 나라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한 군주였습니다.

 또한 임진왜란 이후 끊겼던 일본과의 국교를 회복시켜 남아 있던 왜국과의 전쟁위협을 해소하고 경제적 이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듭니다.

 마찬가지로 노무현 대통령도 실리외교 자원외교로 대표되는 외교를 통해 한반도를 가운데 놓고 벌어지는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모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특히 북한과 정상회담을 김대중 정부에 이어 성사시킬 정도로 남북관계도 좋게 유지하며 유라시아 경제권, 북한과 연계한 대륙과 이어지는 횡단열차, 북한의 막대한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한반도의 새로운 경제를 위해 또한 평화를 위해 외교를 실행합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원 확보에 힘써 비약적 발전을 가져왔고 무엇보다 세계 어느 곳 모든 지도자들에게 신뢰를 확보하였고, 미국이 서서히 힘이 떨어진다는 것에 대비해 EU로 대표되는 유럽 그리고 중국 등 새로운 쪽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합니다.

 광해군이 외교를 직접 챙긴 것처럼 노무현 대통령 또한 내치는 책임총리제로 총리에게 챙기게 하고 자신은 외교와 굵직한 현안 해결에 힘쓴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28일 Howard W. French라는 기자는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에 노무현 정부의 외교성과에 대해 “동아시아 문제를 다루는 소수의 전문가들을 제외하면 노무현 대통령이 감당한 역할을 이해할 만한 미국인들은 별로 없다. 확실한 것은 한국에서 선출된 지도자가 북한 위기에 대해 어떠한 군사적 해결도 반대한다고 천명함으로써 미국 정부는 점진적으로 외교적 수단에 의존하는 것 말고는 다른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다.<중략> 미국과 북한은 결국 협상을 통해 핵확산 문제와 궁극적 관계정상화에 관해 보기 드문 외교적 이해에 이르렀다” “그는 변방에 있는 작은 국가의 지도자였지만 우리가 사는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라고 극찬하며 평가 했습니다

 또한 마이클 그린 전 백악관 보좌관은 중앙일보에 부시와 노무현의 비화를 밝히며 “한미동맹에 대한 그의 기여는 (친미 대통령이었던) 전두환·노태우 이상이다. 그가 퇴임하는 2008년 2월 현재 한미 동맹은 훨씬 강하고 좋아졌다” 라고 평가하며 “중국이 미국 측에 아시아에서 미국을 주축으로 對中 친미동맹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그 동맹국으로 일본,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을 언급하면서 한국만 쏙 뺐다”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미 관계에 관심이 있는 미국 기자의 눈에나 부시의 고급관료 눈에 비친 노무현 대통령은 강대국 미국에 대해 굽히지 않고 냉온전략을 사용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한미 동맹관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며 그 와중에도 북한, 중국과도 척을 지지 않는 훌륭한 양면외교를 수행했다는 점입니다.

 명과 후금 사이에서 국익을 지키려다 사대주의자들에게 쫓겨나 일개 군으로 강등되었다가 현대에 와서야 명나라와 후금 사이에 능란한 양면외교 솜씨를 인정받고 당쟁의 희생자로 불리는 광해군 이혼(李琿)과 노무현, 둘은 그렇게 닮아있습니다.

 세력이 없는 정권

  광해군 정권의 주 인물들은 대북파로 불리는 인물들이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사대부에서 비주류에 속하는 인물들로, 몰락해가던 서인과 같은 북인에서 갈라져 나온 소북파 등과 적대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참여정부시절 이른바 노무현 세력은 보수세력에는 좌파빨갱이로, 진보세력에는 보수자유주의 세력으로 비춰집니다. 이 당시도 마찬가지여서 대북세력은 명분을 외면한 위험한 세력으로 비춰져, 참여정부 당시 한나라당과 민노당으로 대표되는(지금은 민노와 진보신당으로 나뉘었지만) 극과 극이 참여정부를 헐뜯은 것처럼, 소북과 서인 모두의 공격을 받고 결국엔 반정으로 집권세력 자체가 바뀌게 됩니다.

 최악의 군주 인조, 그와 닮은 이명박

  앞서 언급한 폐비사건으로 대표되는 패륜과 실리외교란 명분 아래 인조는 스스로 반란을 일으켜 왕위에 오르게 되니 인조반정입니다. (연산군 당시 중신들이 반란 후 추대한 중종과는 상황이 다릅니다) 그리고는 정통성을 위해 광해군의 모든 것을 부정하고 특히 반정 명분을 강화하기 위해 명과의 외교를 강화하고 청을 배척하게 됩니다. 광해군의 외교를 오랑캐와의 외교로 조선을 오랑캐와 금수가 되게 한 외교였다 비난하고 외교뿐 아니라 모든 정책에서 광해군과 반대되는 정책을 내놓고 추진합니다. (광해군이 틀려야 정통성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광해군의 모든 것을 부인합니다)

 400년 후 이 땅에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명박을 대표로 하는 한나라당 정권은 지난 10년을 ‘잃어버린 10년’으로 평가하고 ‘Anything But Roh’로 대표되는 참여정부 길게는 국민의 정부와 반대되는 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는 곧 국가적 피해, 국민적 피해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400년 전 백성이 광해군을 인정하고 인조를 무시한 것처럼 지금 이 땅에서 자신들의 손으로 대통령을 만들긴 했지만 다시 국민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이명박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독재정권의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고 IMF를 해결한 민주정부를 ‘잃어버린 10년’으로 이야기하는 상황은 전란을 무사히 복구하고 다시 안정화시킨 광해군을 폭군으로 묘사한 상황과 지금과 닮지 않았습니까?

 비슷한 상황은 외교에서도 발생합니다. 인조는 광해군의 ‘친금배명’ 정책을 빌미로 반정을 했는데 명나라는 찬탈로 인식했습니다. 바꿔 말하면 명나라는 광해군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조선 조정이 광해군을 비하하는 글을 명나라에 지속적으로 보내자 명나라는 “인조의 마음속에는 비단 광해군뿐만 아니라 중국도 없다. 당연히 선유하여 그 죄를 밝혀 조선 백성들로 하여금 속히 반역의 도적을 토벌하고, 폐주를 복위하게 해야 한다. 설령 조선 백성이 인조를 군주로 삼았더라도 당연히 폐위시켜야 한다”라는 답변을 내립니다.

 이에 인조 조정은 “조선의 200년 사대지성이 모두 허위로 돌아갔다. (중략) 과인은 당연히 명과 협력해 기필코 오랑캐를 무찔러 없앨 생각이다”라는 교지를 발표하고 이에 명나라는 사건진상규명단을 보내고 조선 측은 사신에게 은자 약 13만 냥을 접대비로 준비했지만 명나라 사신들은 성에 안 차 개성의 인삼을 요구했고, 조선 측이 그것을 들어주고서야 상황이 일단락됩니다.

 지금의 상황과 흡사하지 않습니까? 이명박 정권은 전임정권 시절 악화하지도 않은 오히려 대한민국 래 미 관료 스스로 가장 좋았다던 미국과의 관계 회복을 외치며 이미 막바지인 부시 정권에 예쁘게 보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인조가 접대비에 개성인삼까지 준 것처럼 미국산 쇠고기라는 선물을 안겨준 것은 너무 닮지 않았습니까?

 또한 이후 정묘호란 병자호란으로 대외정세를 파악 못 하고 주제넘게 이어진 청을 향한 무시는 지금 북미관계의 회복과 EU의 위상강화, 중국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각종 외교적 결례만을 범하다 북한에 무시당하고, 인조시절 반청을 외친 오버처럼 핵무장까지 언급하는 의원을 가진 정당과 북한을 아직도 탓하는 이명박과 닮지 않았습니까?

 당시 명과 청에 모두 무시당한 인조처럼 지금 미국을 비롯한 북한 중국 러시아 어느 나라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심지어 제3세계로 불리는 국가들에도 무시당하는 이명박과 흡사하지 않습니까?

 세계의 흐름을 모르고 망해가는 명국에 매달린 인조와 국제질서의 재편과 미국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흑인은 대통령이 안 될 거라 판단하고 부시와 공화당에 올인한 이명박정권은 쌍둥이지 않습니까?

 광해군이 간신히 회복한 조선은 인조 이후 사실상 끝이 나버렸습니다.(물론 비운의 소현세자나 정조가 제대로 살았다면 모를 일이지, 이들이 버티지 못할 정도로 왕비나 대신 등의 권력이 강화되고 왕권은 축소되는 몰락기의 왕조였습니다.)

 웬 광해군과 노무현 대통령을 비교하느냐 실망하거나 기분 나쁜 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역사가 승자의 것이기 때문에 광해군은 묘호를 가지지 못한 것이고 인조는 ‘조’의 시호를 받은 것입니다. (광해군이 묘호가 생기면 인조의 정통성은 물론 이후 군왕들의 정통성도 없어지므로 조선 최고의 왕인 세종도 ‘조’가 아닌 종인데 최악 임금들인 선조나 인조는 ‘조’이므로 묘호로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제대로 평가된다면 광해군은 군이 아닌 ‘조’가 붙어야 하고 인조가 군이 돼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묘호는 후대 왕이 정하는 것이므로 안타까운 결과로 지금까지 이어지지만)

 광해군이 최근 들어 재평가 받는 것처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도 언젠가는 나오리라 믿습니다. 또 광해군처럼 오랜 세월이 지나서가 아니라 빠른 시일에 나오기를 희망하며 그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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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에 대한 내용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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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댓글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실비단안개님 블로그에 놀러가서 방명록을 남기려고 했는데 친구블로그에게만 공개되어있다고 하네요ㅠ 질문해주신 것에는 사실 답할만한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 생각으로는 일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팩트가 그만큼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가심으로써 여운은 더 크게 남았고, 요즘처럼 정치적 경제적으로 나라의 상황이 좋지 못한 시기에는 그 분이 더욱 생각나겠구요.
      사실 질문해 주신 부분은 몇 줄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크게 도움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ㅋ 블로그 종종 놀러갈게요!
    • 슈크리님 일찍 답변을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방명록은 친구만 가능하고요, 댓글란은 모두 열려있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셔요.^^
    • 넵 종종 놀러가겠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퍼담아갑니다.
  • 지나가다
    정말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예전부터 느낀 우리정부의 등신외교에 상당히 지쳐있다가 노무현 정부 때 외교는 유례없는
    전방위 적이며 균형을 잘 맞춘 그러면서도 어느나라에도 꿀리지 않는 당당한
    그래서 외국친구들에게 우리 조국과 대통령을 참 자랑스럽게 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대체로 말 안하는 편입니다.
    많이 부끄럽습니다.
    왜 대한민국 국민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았을까요?
    자신들의 무관심과 무지함에 철저하게 지금 피빨리고 가진자들에게 퍼주고 있죠.
    이제는 김치하나 제대로 못만들어 먹을정도로..
    전과 14범이 그럴싸하게 포장되니 왕을 원한 개구리처럼 먹히고 있는 중이겠죠.
  • zapata
    이씨조선 끌어 들이지 마라 재섭다. 국민 단 한번도 보호 못하는 게 나라냐? 외적만 침입했다하면 도망 다니는 게 임금이냐? 재수 없는 왕조 덕에 남의 노예로 산 게 분하지도 않으냐? 지연, 학연이니, 하는 이씨조선의 폐단이 아직도 남아 미군이 안 지켜주면 한달도 못 가 없어 질 나라가 그렇게도 자랑스러우냐? 이 멍충아...
  • 비밀댓글입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 물결 지우 만다
  • w
    지극히 편파적인 글. 물론 노무현을 이명박보다는 약간 낫게 보기 하지만 조선시대 인물과 매치가 전혀 안된다.
  • 아참 내이름?
    인조 반정을 한 노론의 뿌리가 바로 갱상도를 중심으로한 그분들 ㄷ ㄷ ㄷ
  • 광해군의 중립외교의 성과와 정조의 수원화성건설을 노무현의 외교성과와 수도이전과 같은 맥락으로 비교하시는 건 무리인 듯합니다. 정조의 화성건설은 노론견제와 새로운 정치 사회 문화 경제 개혁이 맞물렸지만, 노무현은 "세종시 덕분에 재미 좀 봤습니다." 라고 공언한 것과 같이 충청표 얻기 전략이었죠. 외교성과에서도 노무현은 오히려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서 그다지 환영하지도 중요한 국가원수도 아닌 평범하거나 하위였습니다.
  • 오히려 안타깝게도 이명박이 외교적 성과는 많이 냈죠. 문제는 그 사람은 일은 많이 만들고 수습이나 사후대책이 없다는 면에서 보여주기 식 외교였지만 분명한 것은 G20 개최와 평창올림픽의 성과는 그의 공적으로 받아드려야 합니다. 반면에 노무현은 자주국방과 북한과의 협력만 강조해서 미국이 등돌렸고, 중국도 시크둥했으며, 일본도 역사문제 등 갈등과 함께 그다지 한국과 협조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야 오늘날도 그다지 한국과 큰 관계발전 없구요
  • 아무튼 노무현을 마치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대통령이라고 하기에 그분의 결과적 말로도 좋지 못했습니다. 대통령 기록물을 사적으로 옮기고, 봉화마을에 사저를 국비로 들이고, 심지어 철도 마저 불필요하게 봉화마을로 향하게 한 것. 수도이전에 따른 논란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와 국정혼란, 오늘날 세종시는 결국 허허벌판에 길거리 왕복세금만 낭비하게 만드는 등 공적보다 과오가 더 많습니다. 특히 청와대 기자실 대못질 사건은 그 정점을 찍는 과오였습니다.
  • 오랜만에 흥미로운 기사 잘 보았습니다 기자님 악플에 신경 쓰지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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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과 노벨상, 그 못다한 이야기

 조갑제가 김대중의 노벨평화상과 관련해서 또 헛소리를 지껄이더군요.
아래는 김대중의 노벨상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노벨위원회 군나르 베르게 위원장

"이상한 한국"


 난 한국인에게 노벨상을 주지말라고 한국인들에게 로비 시도를 받았다.
노벨상은 로비가 불가능하고 로비를 하려고 하면 더 엄정하게 심사한다.
한국인은 참 이상한 사람들이다 “ 김대중의 노벨상 수상을 반대하는 편지 수천통이 전달되었다. (모두 특정지역에서 날아든 편지였다)"

"내가 노벨 위원회에 들어온 이래, 처음있는 일이었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나라에서 반대를 표시하는 편지가 날아온것은.
그것이 특정지역에서 날아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을때, 나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체 그 지역의 사람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
노벨상중에서도 가장 노벨의 염원을 담고있는 평화상이 로비로 받아 낼 수 있는 상이라면
과연 세계 제일의 평화상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 편지를 보낸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노벨상은 로비로 얻어낼 수 있는 상이 아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상이 얼마나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까.그러기에 더더욱 그 가치가 찬란히 빛나는 것이다. 왜 다수의 한국인들이 김대중의 위대함과 그의 민주주의를 향한 불굴의 의지에 감명받지 못하는지 그 이유를 이해할수 없을 뿐이다."

 노벨상을 받으려고 김대중이 로비를 한 것 아니냐며 집요하게 묻는
월간조선 기자의 질문에, 앞서 노벨평화상을 받았던
동 티모르의 오르타장관(현 대통령)...  '멍청한 소리 하지 말라. 김대중은 가장 유명한 독재자에 목숨을 걸고 항거한 사람이었다.  왜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위대한 지도자를 비난하는지 묻고 싶다. 질투 때문인가"

출처: http://www.hani.co.kr/section-005100025/2002/10/005100025200210152255435.html ..


 노벨위원회 스스로도 김 대통령의 수상을 둘러싼 '로비'가 있음을 인정한 적이 있다.
2000년 11월초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열린 한반도 국제심포지엄에서 한 독일학자가
"김 대통령이 로비를 통해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는데, 어색한 침묵 끝에 올라브 욜스타드 노벨연구소 연구실장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한다.

"그렇다. 한국으로부터 로비가 있었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김대중 정부로부터의 로비가 아니었다. 정치적 반대자 등으로부터 상을 주면 안된다는 로비가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노벨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욜스타드 실장이 '역로비'를 추진한 정치적 반대자로 지목한 사람들은 여전히 야당이지만,
곧 정권을 잡으리라는 기대에 들떠 있다.  '정상회담 뒷돈 거래설'을 제기한 야당은  <뉴스위크 한국판> 보도가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노벨상 반납운동'을 운운했다.


"이번 파문으로 이제 한국은 더 이상의 노벨상을 기대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노벨상심사위원회 비상임간사인 노르웨이 스팔니치뇨 박사(노르웨이 국립대학 종신교수)는
 공평하고, 공정한 심사결과에 따른 노벨상수상을 자국의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불공정하고 부당한 수상이라고 주장하는 한국에 또다시 노벨상을 수여하는 것은
노벨상 취지에 어긋나는 행위라 판단하여,  대한민국에 "다시는" 노벨상을 수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설명.

 한편 김대중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지금까지의 역대 수상중 가장 빛나는 수상이라고 강조했다. 오히려 2년전 일부 한국인들로부터 김대중에게 노벨상을 주지말라는
역로비를 받았다며 한국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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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쪽팔리는 개한민국 국민들..ㅜㅜ
  • Ki
    왠지 답답하고 가슴이 아프네요....
    대한민국은 사랑하고 싶어지다가도 갑자기 너무 싫어져..
  • 황당
    추저분한 사람들이 한국 망신시킴
  • 정말로 이런다면 정말로 큰일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전부가 서로가 서로을 위하든 못하고 약자는 소리을 못내게하는것 같아 아타까워요왜 이런가요 너무도 머리가 좋아서 그런가봐요 그러면 자기도 한번 잘해 상을 한번 받고 해봤으면 더욱 빛날탠데 언제든 좋은머리로 좋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정치는 큰소리 정치 돈도 많이 받으면서 작은 도둑배고파서 먹었다면 봐주어야 하는데 왜구속인지 참작은 안되는지 못배워말 못하고무서워 말못하면 알아서 못할까요구속돼면 밥이랑만이 주는지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 봤으면
  • 당시 야당이면 어느 당인지 알겠군요. 신선한 기사입니다. 그리고 충분히 납득할만한 기사군요. 참 안타깝습니다.

    이 기사와 연관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잘난 우파당이 민주당에게 대응하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교하면서 노방궁이란 표현을 썼을 때. 우파당이 얼마나 유치한 집단인지 느껴지더군요.

    산재한 민생현안이 눈앞에 깜깜할 텐데 고작 말초적인 정치이슈나 만들어 내고 있는 우파님들.. 정말이지 답답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우익이라 자칭할까요? 궁금합니다. 민주당이고 민노당이고 다른 정당 까는 시간에 민생을 위한 법안이나 하나 더 만드시길 간곡히 청합니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항상... 보수는 스스로를 보수해야 그나마 봐줄만한 보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젠 국익을 위해서 사시길 빕니다. 당신들 밥그릇이나 챙기지 마시고... 그래야 다 같이 잘 사는 거 아닙니까. 좀 깨어있는 생각들을 하십시오.

    좋은 위치에 올라섰으면 좋은 생각으로 좋게 움직여주십시오.
  • 가가가
    정말 챙피하다...저 친일파 수구 꼴통들과 같이 나라에 있는 것도 쪽팔린데...

    저런 넘들에게 정권을 준 우리 국민들이 정말 밉다.
  • 뚱이
    국민의 돈으로 주고산 노벨상... 정말 챙피하다... 지금의 우리나라가 이지경이 된것도 김대중 정권때 부터다.... 대중씨... 우리나라 살려놔.... 노벨상 이 우리나라 말아먹었다....
  • 춘 담
    한나라당은 이땅에서 살아져야 제대로 된다. 어찌 노벨상까지 돈으로 된다는 생각으로 망신시켰던것일까? 그런 자들이 지금 이땅에 함께 살고 있으니 챙피하고 구역질 난다.
  • 국민성이 좋은 지도자를 스스로 내치는 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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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섬, 명박도를 아십니까?
정말 재미있고 잘 쓰여진 글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정말로 많은 섬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아직까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섬들도 상당히 있는데, 최근에 그동안 신비에 싸여 있던 한 섬이 드디어 베일을 벗으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 섬의 이름은 바로 명박도!



명박도의 자연과 지리

명박도의 위치에 대해서는 지리학자들도 아직까지 정확한 지점을 밝혀내지 못한 상황입니다. 다만, 동해와 남해 사이에 있다는 전설의 바다, '오해' 안 어딘가에 있다는 사실만 알려져 있습니다.

명박도에 가기 위한 방법은 배편을 이용해야 하며, 육지에서 승차표인 '홍준표'를 끊고 정기여객선인 '조윤선'을 타야 하는데 '홍준표'를 내고 '조윤선'에 타면 선원이 팔뚝에 확인 도장인 '대변인'을 찍어 줍니다. 이게 지워지면 선원들이 무임승선이라고 바다에 던져버리니 조심해야 합니다. '조윤선'을 타고 배편으로 반나절쯤을 가면 명박도의 중심 포구인 '허위사실유포'에 다다릅니다. 배에서 내리면 포구와 중심부를 잇는 길인 '추부길'을 따라서 명박도의 명차인 '지하방카'를 타고 명박도를 여행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관광객들에게는 친절한 편이라 "아이고, 어디 있다가 '이재오'시나! 놀다 가~!" 하고 반갑게 맞아들입니다.

먼저 명박도에는 높이 솟아 있는 두 개의 봉우리가 있습니다. 이 봉우리는 각각 '줄파산'과 '줄도산'으로 명박도의 명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식수가 필요하게 마련인데, 명박도의 두 봉우리에서는 각각 마르지 않는 식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두 식수의 이름은 각각 '어청수'와 '한승수'인데, 주로 '어청수'가 인기가 좋고 '한승수'는 있는 지 없는 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어청수'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 '어청수'가 나오는 발원지 주변에는 음식점과 술집도 눈에 뜨입니다. 여름에 워낙에 시원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폿집인 '물대포'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데 명박도에는 물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그 물의 이름은 '강만수'인데, 워낙에 수질이 나빠서 사람은 도저히 먹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 물이 마셔도 문제가 없다면서 끼고 살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이 물에서 물고기가 살고 있다면서 이 물고기를 잡아서 뜬 회인 '소망교회'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강만수'를 잘도 마시고 사는 이 종족은 'F족'이라고 부르는데, 늘 자신을 일컬어 'I am F'라고 부르는 버릇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이 종족이 세력을 넓히고 있어서 명박도 주민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F족'은 최근 들어서 신형총탄인 '경제파탄'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서 더욱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F족'에게는 또다른 별명이 있는데 키가 아주 작고 장난을 좋아하는 개구쟁이라서 '개구쟁이 스와프'라고도 부릅니다.

하지만 전설에 따르면 명박도에는 이런 물보다 훨씬 질이 좋은 물이 흐르는 강인 '주가 3천'이라는 강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저 말로만 존재할 뿐, 정말 '주가 3천'이 있는지는 도통 찾을 수가 없어서 역사학계에서는 아무래도 뻥인 것 같다는 쪽으로 정리되고 있습니다. 일설에는 수질이 영 나빠서 물고기도 살지 않는 강인 '비핵개방 3천'하고 헷갈리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있습니다.

명박도에는 유명한 호수인 '신지호'가 있으며 한 가지 이상한 풍습은 이 '신지호'를 보러 오는 사람들은 아무리 춥거나 감기가 걸렸어도 마스크를 쓰는 게 절대 금지되어 있습니다. '신지호' 주변에는 늘 낮은 구름이 끼어 있어서 절경을 이루는데 관광객들은 이 멋진 구름을 '뉴타운'이라고 부릅니다. 이 '신지호'에는 '미디어'라는 물고기가 사는 것으로 유명한테 특히 이 물고기의 위장이 무척 맛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부위를 특별한 위라는 뜻으로 '미디어특위'라고 부르며, 이 부위로 끓인 국인 '정병국'을 파는 식당이 '신지호' 주변에 즐비합니다.

한편 명박도에는 천연자원도 상당히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금의 일종인 '쌀직불금'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 보물찾기 열풍을 불러 일으키면서 공무원이고 부자들이고 마지막 한 알까지 모조리 쓸어가 버렸다고 할 정도로 값비싼 귀금속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옥의 일종인 '전여옥'도 있는데 이상하게도 이 '전여옥'으로 구슬을 만들어서 은쟁반에 굴려 보면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는 커녕 육식동물 풀 뜯어먹는 듣기 싫은 소리만 나서 별 인기가 없습니다.

물론 명박도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던 호랑이가 명박도에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서 밤이면 명박도에 '전과14범'의 포효 소리가 진동한다고 합니다. 또한 조류로서는 화려한 날개로 유명한 '검새'가 명박도의 이름난 명물입니다.


명박도의 농축수산업

명박도는 좋은 파가 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친일파'와 '우파'는 명박도의 특산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 파들은 쉽게 시드는 문제점이 있어서 특별한 통에 담아야만 보존상태가 오래 갑니다. 그래서 명박도에서는 '친일파'와 '우파'를 '수구꼴통'에 담아서 외지로 내보냅니다. 최근에는 신품종인 '경제한파'도 인기가 좋은데 특히 식수로는 쓸 수 없는 '강만수'를 빨아들이면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서 주로 'F족'들이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한파' 주위에는 명박도에서 보기 드문 진귀한 인삼인 '김영삼'이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식물학자들은 '김영삼' 역시 '경제한파'처럼 '강만수'가 있는 곳에서 잘 자라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제한파'나 '김영삼'은 아주 맛이 좋습니다만 건강에는 좋지 않은 것으로 여겨져서 의학계에서는 이 두 식물을 마약으로 분류해서 판매금지를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파'와 '친일파'가 자라는 곳 사이사이에는 '좌파'란 파도 자란다고 하는데, '우파'와 '친일파' 성장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명박도 사람들은 눈에 '뉴라이트'를 켜고 '좌파'를 뽑으려고 이잡듯이 파밭을 뒤지곤합니다. 문제는 명박도 사람들도 '좌파'와 다른 파를 구분을 못해서 엉뚱한 파를 자꾸 뽑는 바람에 오히려 '좌파' 사냥이 멀쩡한 파만 뽑는 결과가 되어 농가 소득을 추락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명박도에는 '유인촌'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은 명마의 주산지로 유명해서 특산물인 '찍지마'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보통 말들은 '이랴' 하고 외쳐야 뛰지만 이 '찍지마'는 '씨바'라고 외쳐야 성질이 뻗쳐서 뛰는 특이한 습성으로도 유명합니다.

명박도에서는 목축업이 발달해서 고품질의 달걀이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특히 알이 큼직큼직하기로 소문난 '취업대란'이 요즘 들어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양봉업도 상당히 발달해서 명박도의 자랑거리인 '재벌'이 만들어내는 꿀은 주요 특산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재벌'은 조금 독특한 식습관이 있습니다. 평소에서는 꽃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꿀을 채집하지만 꽃이 시들어서 상황이 나쁠 때에는 물고기도 즐겨 먹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벌'이 좋아하는 물고기는 '휠체어'로서 '재벌'들이 '휠체어' 위에 올라타서 살점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자연산 굴, 곧 석화의 일종인 '전광석화' 역시 명박도의 특산품으로 유명합니다. 이 '전광석화'는 날로 먹어도 좋지만 전을 부치면 그 맛이 기가 막혔는데 사람들은 이 전을 '속도전'이라고 불렀고 명박도의 대표 음식 중에 하나로 전해집니다. '전광석화'는 맛있는 만큼 먹기도 어려워서 단단한 껍질을 망치로 깨야 했기 때문에 '전광석화' 철이 되면 섬 전역에 망치질 소리가 그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대하보다 더 크고 더 맛있다는 새우의 일종인 '대운하' 역시도 수산물로 유명합니다.

또 한 가지, 명태가 많이 잡히는 명박도에서는 겨울 내내 명태를 말렸다가 차가운 물에 씻었다가를 반복해서 살이 부드럽고 국을 끓이면 국물이 많이 나오는 말린 명태를 만드는데 싸구려 북어나 강원도의 황태는 게임도 안될 진미를 보여주는 이 말린 명태를 이를 사람들은 '박희태'라고 부릅니다. 그래서인지 '북어와 여자는 사흘에 한 번씩 패야 한다'는 전근대적인 속담이 여전히 명박도에서는 통하고 있습니다. 물론 '북어'대신... 뭔지는 아시죠?


명박도의 생활문화

명박도에서 유명한 요리라고 하면 후라이드 치킨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명박도 명물 'BBK'는 상당히 높은 인기를 누려서 왕족들도 즐겼고, 심지어는 자신이 명박도에 'BBK' 체인점을 차렸다고 주장하는 왕족도 있었습니다만 뭐가 틀어졌는지 왕족의 미움을 받아서 결국 최근 문을 닫았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있습니다. 또한 명박도에서 한때 인기가 높았던 빙과였던 하드 '미네르바' 역시도 명박도 왕족의 미움을 받는 바람에 판매 금지되었습니다. 당시 판매 금지 이유로 든 것은 '정부가 미네르바 가격 인상을 지시하는 공문을 보냈는데 실제로는 요청만 했지 공문을 보내지 않았다는' 조금 석연치 않은 내용이어서 많은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명박도에서는 고유의 화폐 단위를 쓰고 있습니다. 한국의 '원'과는 조금 다른 단위인 '나경원'이 쓰이고 있는데, 국제시장에서는 외환거래 인정을 받지 못해서 명박도 밖에 나가면 도통 쓸 수가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특히 명박도에서 나갈 때에 '나경원'을 다른 돈으로 다시 환전해 주지 않으므로 명박도에 들어갈 때 딱 쓸 만큼만 환전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명박도에는 의학은 별로 발달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아플 경우에 민간요법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한때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명약인 '747공약'이 대히트를 쳤습니다만, 이 약을 복용한 사람들이 증상 호전은 커녕 목숨이 위태로울 지경에 빠져서 학자들이 이 약의 정체에 대해서 연구한 결과 아무 효과도 없는 가짜약임이 밝혀져서 결국 판매 금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명박도의 문화

명박도는 상당한 수준의 문화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먼저 명박도 사람들이 널리 믿고 있던 종교에 대해서 많은 학자들은 기독교라고 생각해 왔습니다만 놀랍게도 명박도의 종교는 불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명박도의 불교를 중흥시켰던 주역에 대한 전설이 최근 밝혀졌는데, 그는 스스로 '스님'이라는 존칭을 거부하고 '중'이라는 이름을 쓰기를 자청했던 고승 '최시중'이었다고 합니다. '최시중'은 특히 음악에 탁월한 재능이 있어서 명박도의 고유한 음악 장르인 '방송장악'을 제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말하기가 좀 거시기합니다만 생식기 주변의 털을 필요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 명박도에서는 '방송장악 음모'라는 악기가 발굴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비록 '방송장악'이 명박도의 전통 음악이긴 하지만 역시 젊은층에게는 락 음악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명박도에서 유행하고 있는 락 음악인 '주가폭락'은 폭발적인 반향을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명박도의 젊은이들은 인기 차종인 '사이드카' 안에다가 '주가폭락'을 엄청나게 큰 볼륨으로 틀어대면서 과속 질주를 하는 게 유행이라서 이러한 고성방가가 새로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명박도의 아이돌 스타로는 화려한 춤과 노래를 바탕으로 월드스타로 발돋움하려는 'M비'가 있습니다. 그런데 'M비'에게는 좀 이상한 습관이 있는데, 남들이 그를 부를 때 존칭을 쓰면 굉장히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 그를 "이봐요, M비씨!"라고 부르면 너무나 열이 받는 나머지 화 중에서 가장 큰 화라는 '민영화'를 낸다고 합니다. 참고로 'M비'의 최고 히트곡은 자전적인 가사를 담은 <나쁜 남자>(정지훈의 <나쁜 남자>와는 전혀 다른 노래입니다)라고 합니다.

어딜 가나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는 법, 명박도에도 많은 중생들을 혹세무민하는 사이비종교 집단이 있습니다. 이 사이비종교는 불교를 표방하여 '일제고사'란 절을 세워서 신도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은 살생을 금지하는 불교와는 달리 이들은 주지육림에 빠져 살면서 명박도에서 육질 좋기로 소문난 고기인 '사교육', '영어몰입교육' 등등을 신도들과 먹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하늘 위에 있는 천당인 'SKY'에 갈 수 있다는 교리 때문에 신도들은 배가 터지게 먹으면서 고기값을 대다가 등골이 빠질 지경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교육', '영어몰입교육'은 우리가 흔히 먹는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아니라 놀랍게도 말고기로서 명박도에서 육질이 좋은 것으로 소문난 말인 '강남엄마'는 주로 도축해서 고기로 배불리 먹습니다. 그런데 '강남엄마'가 워낙에 비싼 관계로 사이비교도들은 이 고기를 즐기다가 기둥뿌리가 뽑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비종교에는 특별한 제사 의식이 있어서 명박도 주위에 사는 새인 '전교조'를 잡아다가 제물로 바치는데, 의식이 끝나면 '전교조'를 발기발기 찢어서 국물을 낸 국수인 '파면'을 나눠먹는 의식을 치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명박도의 성생활

명박도는 성에 대해서 상당히 개방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숙박시설도 발달했는데 남녀가 뜨거운 사랑을 나눴런 장급여관으로는 '마이너스성장'과 '낙하산사장'이 가장 유명했다고 합니다. 특히 '낙하산사장'은 그 조경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해서 특히 앞뜰에 백일홍보다 더욱 붉은 빛을 뽐냈다는 '구본홍'이 흐드러지게 피는 광경은 '낙하산사장'의 유명한 볼거리로 남녀상열지사에 큰 공헌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한편 명박도의 귀족들은 주로 기생들이 많은 요정을 즐겨 찾아서 풍류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명월관 따위는 발 아래로 굽어 보는 요정 '이동관'은 명박도 왕족들까지 늘 품에 끼고 살 정도로 절세기녀들이 즐비한 것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명박도의 역사

명박도의 역사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최근 고고학자들에 의해 금속 도구를 사용하기 이전 돌을 이용한 도구를 만들어 쓰던 '김석기'시대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명박도의 야트막한 산인 '용산'에서는 이 '김석기'시대의 여러 가지 도구들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대형 컨테이너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로 '김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연구하기 위해 고고학으로 유명한 대학인 '경찰특공대'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비슷한 시대에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세운 '명박산성'이라는 성 유적이 발굴되어서 역사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때 명박도는 그 좁은 섬이 셋으로 나뉘어서 군웅할거의 시대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당시 삼국의 이름은 조선, 중앙, 동아로서 삼국은 온갖 권모술수로 속고 속이다가 결국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는데, 사가들은 후세에 이들의 권모술수와 속임수를 전하고자 '삼국사기'를 지었다고 합니다.

물론 명박도의 각종 역사를 기록한 역사책이나 소설도 전해져 내려 옵니다. 특히 중국의 '삼국지'에 필적한다는 '어륀지'는 명박도 최고의 역사 소설로 그 이름을 드높이고 있으며 먼 옛날 동이족의 상고사까지 다루고 있는 역사책인 '한단고기'를 능가한다는 '미국쇠고기'도 역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한 때 그 세력이 융성했던 명박도의 전성시대는 갑작스럽게 섬의 전 인류가 멸망하면서 지금은 전설로만 남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학자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한 역사학자는 한때 그들이 적국을 위협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메가톤급 핵무기 '탄핵'이 그만 명박도 안에서 터지는 바람에 멸망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다른 학자는 명박도 주민들이 입에는 달콤하지만 온갖 성인병의 근원이 되는 '딴나라당'을 너무 많이 섭취한 나머지 자손도 보지 못하고 일찍 사망하는 바람에 결국 인구감소로 멸망했다는 설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한 고고학자는 말기에 큰 불인 '민주화'가 나는 바람에 몽땅 도시를 몽땅 태워버릴 정도로 엄청난 기세를 자랑했는데, 명박도 왕족들이 나서서 이 '민주화'를 끄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무조건 빨리 끄는 데 집착해서 독성 물질로 진압하는 바람에 독이 든 잿더미인 '독재'가 공기중을 떠돌면서 사람들을 중독사 시켜서 멸망에 이르렀다는, 다소 드라마 같은 주장도 하고 있습니다.

교육학자들 사이에서는 좀 더 드라마 같은 주장도 있는데, 당시 왕족과 귀족들에게만 지나치게 특혜를 주는 바람에 결국 폭동이 일어나고 쌍방이 치열한 교전 끝에 백성들이 몰살당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역사 자료에서 사람들이 공정하지 못한 교육을 비난하면서 "'공정? 택'도 없다!"라고 비웃었던 사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피비린내 나는 전쟁 끝에 승리한 귀족들도 승전을 축하하기 위해서 당시 바다에서 많이 잡혔다는 복어의 일종인 '주경복'을 잡아다가 요리용 칼인 '떡검'으로 난도질을 해서 회를 먹었는데 그만 독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해서 귀족들도 모두 중독 되어 몰살당하는 바람에 결국 명박도 멸망으로 이루어졌다는 학설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명박도는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는 신비의 섬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서 명박도에 대한 더 많은 사실들이 밝혀질 것이라 믿으면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연구를 바랍니다.


위의 글은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466453 라는 블로그에서 퍼온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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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들의 혈액형은?

개인적으로 혈액형별 성격론을 전혀 믿지는 않지만 재미삼아 역대 대통령들의 혈액형을 찾아보았습니다.

검색방법:  *국가기록원홈페이지-기록물검색(상단에 있음)-대통령관련기록-역대대통령기록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이승만은 냉철하고 현실적인 탁월한 정치가였으나 너무 독선적이었으며 고집이 셌고, 지나친 정권욕에 사로잡혀 종래에는 4.19 혁명을 불러왔고, 결국 하야했습니다. 그의 혈액형은 O형 이네요.


5.16 군사정변으로 물러났던 대한민국의 두번째 대통령 윤보선, 그도 O형
이었네요.



5.16 군사정변을 통해 정권을 잡은 뒤 18년 동안 독재를 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퇴보시킨 박정희 대통령. 그의 혈액형은 소심하다는 A형
이네요ㅎ


전두환 소장에게 정권을 내준 고 최규하 전 대통령, 우유부단한 성격탓에 최주사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데요. 그의 혈액형은 A형
이었다고 합니다.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뒤, 광주민주화 항쟁 때 공수부대를 투입해서 수천명의 국민들을 학살했고, 96년 내란죄 등 10여가지 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전두환. 정치적 역학관계와 인권 대통령을 자처한 김대중대통령의 사면으로 풀려났죠. 밝혀진 뇌물만 2천억원이 넘지만 전재산이 29만원밖에 없다고 우기는 전두환씨의 혈액형은 B형
이라네요.

전두환의 육군사관학교 동기로  12.12사태에 가담했고, 전두환의 뒤를 이어 정권을 잡았습니다. 역시 수천억원의 뇌물을 받았으며 역시 10여가지의 죄로 인해 전두한과 법정에 섰었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노태우의 혈액형은 AB형.



나름대로 민주주의에 입각한 정치를 하려고 노력했으나 무능한 그의 경제 정책은 IMF외환위기를 불러왔다. 금융실명제를 실시해 경제를 개혁했으나 정치적 보복을 위한 것이었다는 소문도 있다. 김영삼도 AB형
.


 햇볕정책을 펼쳐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고 한반도에 평화 무드를 조성했습니다. 그와 관련해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주요 업적으로는 성공적인 대북정책과 김영삼이 말아먹은 경제를 급격하게 회복시키고 IT산업을 발전시킨 것 등이 있죠. 완벽한 대통령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대통령같은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그의 혈액형은 A형이네요.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 요즘 박연차 리스트와 관련해 시끄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열성 지지자를 보유하고 있을 것입니다. 어쨌거나 그는 O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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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형별 성격론은 일본 회사의 상술이니 당연히 틀리겠지만.. 이글을 보니 더욱 그렇네요 ^^ 역시 혈액형과 성격은 전혀 상관없는듯합니다. 그런데 역대 대통령기록관에 대통령 혈액형까지 나와있다니 놀랍네요
  • 박정희 대통령이 소심함으로 상징되는 A 형이라는게 재밌는데요..
    재밌는 글 잘보고 갑니다..ㅎㅎ
  • 박 전대통령은 쿠테타 성공당시 선술집에서 막걸리 혼자 먹고 신세 한탄하고 있었다는 드라마 내용이 있던데..역시 A형이군요. 전두환 전 대통령 B형인지 예전에 알았고^^
  • 이색적인 내용입니다. 정권을 잡으면서 본인의 혈액형과 다르게 행동해 나아갈 수도 있고 본인의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대통령도 계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재밌다^^
    역대대통령의 혈액형을 알수있다는것이 너무 흥미로웠고^^
    짧게요약되어있는 내용들도 재밌게 봤습니다. 잘보고갑니다.^^
  • 대통령
    본인의 혈액형 보다는 참모진의 혈액형이 당시 대통령의 색깔을 표현할 가능성이 훨더 많은것 같네요
  • 아드리아
    김대중과 노무현만 잘했다는거 보니까.
    그쪽 인가뵈"
  • 소나기
    ㅋ A형이 소심하다.. 결론을 얻기까지 신중한거죠.
    지를때 크게 지르는 스타일..
  • 그쪽정말 지겹다이제
    그쪽이 그쪽이지... 김대중이와 노무현만 좋게 얘기하는거보니 그쪽이죠. 아주 꼴사납습니다.
    이민가야지 이거원..
    • 다른 대통령들도 좋게 얘기하고 싶었는데,
      아는 좋은 내용이 없어서요ㅎ
      아시는거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 Erc
      그럼 알려드릴게요. 박정희 대통령은 취임당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중 하나였던 나라를 눈부시게 성장시켜 놓았고 거의 유일하게 자신을 위해 재산을 은닉하지 않은 대통령이기도 하며 일가친척을 정치권에 절대 관여못하게 한 거의 유일한 대통령이기도 하지요. 즉 당신이 보릿고개가 아닌 비만을 걱정하고 편하게 뒹굴거리며 인터넷을 할수 있는 기반을 깔아준 분이죠. 일부는 국민들이 잘나서 잘된거다 하고 그것도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라 보지만 그 잘난 국민들의 나라가 왜 박정희 대통령 취임직전까지 찢어지게 가난하고 경제성장률이 바닥이었다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중에서야 성장률이 급격히 오르기 시작했는지 모르겠네요.
      김대중 대통령은 노벨평화상을 위해 북한에게 매년 수조원의 국민 혈세를 쏟아붓고는 정전협정은 커녕 바로 제1차 연평해전으로 북한에게 뒤통수를 맞고 이에 더욱 지원을 늘려 김정일의 선심을 사려했으나 3년뒤에는 전국민의 축제인 월드컵을 노린 2차연평해전으로 뒤통수를 병으로 가격당한 미련하고 노망든 대통령이었지요. 게다가 오로지 호남출신만을 기용하고 대다수 국토개발사업을 호남에만 집중해 타지역출신들의 비난을 한몸에 받았지요. 또 김종필총재와 연합, 호남뿐 아니라 충청권의 표도 얻어 선거에서 승리했음에도 대통령이 되자마자 총리였던 김종필을 배신하고 버려 충청도에서도 미움을 한몸에 받았고요. 즉 국민화합과는 거리가 먼 자신과 주변인의 안위만 챙기는 대통령이었지요. 하지만 정치에는 오랜 야당생활에도 살아남은 것으로 봐도 알수있듯이 정치100단, 늙은 여우등 많은 별명이 있던 정치의 귀재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넘어가겠습니다. 이제 아주 조금이라도 아셨나요?
  • 소내기
    박정희 대통령은 비형입니다.
    박근헤 의원도 비형이구요
  • 김대중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후하고 전국민이 사랑하는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어이없게 박하고
    솔직히 부모가 전라도 꼴통이거나 혹은 민주화 세력이 아닌이상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독재로 매도해버리는 분은 많지 않거든요 ㅋㅋ
    홍어 신가봐요..
    서울 신림동은 홍어 천지던데 ㅋㅋ
    홍어에 대한 너무 안좋은 기억들이 많아서 ㅋㅋ
    • 현대사를 제대로 공부하신 분이라면 박정희를 독재자로 평가합니다. 좀 더 열심히 공부하신 분이라면 친일파로 평가할 수도 있겠네요. 아예 대놓고 지역감정 조장하시는 분 같은데 제 블로그보다 조선일보 기사를 읽으시는게 더 유익하실겁니다.
  • 최종적으로 다시 알아낸 혈액형
    국가 기록원의 전 대통령의 혈액형이 잘못 되어 있습니다 그당시 주먹 구구식으로 기록되었던 내용이구요 박정의 대통령은 최종 조사결과 B형으로 나왔구요 전두환 대통령은O형으로 최종 조사결과 나왔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A형이구요 나머지는 위의 대로 같습니다.. 인터넷이라는곳이 잘못하면 정보마져도 오도될수 있다는걸 여실히 보여주네요.. 최종적으로 결과가 나온 사이트를 참조 하세요 하두 말들이 많아서 최종적으로 직접 조사해서 나온 결과란 것을 밝혀 드립니다 이럻게 한군데서 뭐다 하면 순시간에 직접 알아보지도 않고서 믿어버리기 때문에 자꾸 진실이 숨겨지는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좀더 실질적으로 조사를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 기관에서 뭐다 하면 무조건 믿어 버리는 그런한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불과 몇십년 전만해도 혈액형이 중구 남방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우리 자신의 혈액형도 몇번을 바뀌는 일도 허다하지 않았습니까 하물며 예전의 대통령들도 그러했으리라 생각 됩니다 과학이 급속도로 발전되면서 형액형을 알아내는 기술도 급속도로 바뀌면서 발전했습니다 국가 기록원만 보고 믿지 마시고 최종적으로 완전 조사 후에 발표되었던 역대 대통령의 혈액형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박정희 B형 전두환O형 노태우 A형 노무현 O형 이승만 O형 이명박B형임을 말씀드립니다..
  • 홍어사냥
    버러지 같은 홍어네 ㅋㅋㅋ
    사측이나 국가에서는 돈먹는 골치덩이인 의료보험을 박정희가 만듬
    처음에는 대기업위주로 실시
    전두환은 민간 소규모 업자들이 싫다는데 억지로 확대실시...
    한국은 유래없는 아픈게 두렵지 않은 나라가됨
    김대중 나라에 돈이 없자 다들 싫다는 연금실시 다 날려먹음 지존..... 사기꾼
    서민들 피빨아서 IMF를 극복한것처럼 보이지만 수많은 노예층 형성....
    막말로 대기업 노동자나 공무원아니면 너는 노예다 라는 공식을 만듬
  • 밑에 개소리하는분이 계시네요.
    박정희대통령 a형맞구요.. 박근혜 대통령 b형맞습니다.. 그이유는 육영수여사가 ab형이셨습니다.
    그리고 박근령씨가 a형입니다.
  • 빨갱이짓한 또라이가 둘다 a형이네
  • 비형의 장난질
    최종다시알아냔혈액형님 장난치지 마시거요,,저 몇십년간 정주영,박정희,요근래에는 박지성 김연아까지 비형인지 일있습니다,,왜냐믄 비형들이 돌아다니면서 모든 괞찮은 사람들을 비형으로 왜곡시키드라고요정확히 이야기 할게요박정희 에이형 맞습니다,,김연아 정주영.박지성 오형맞습니다,작년 다음 인물란 쳐보면 전부 비형으로 떳습니다,비형들이 돌아다니면서 거짓으로 덮어씌우드라고요..실질적으로 당사자들이 혈액형 확인 시켜도 기록이 남았다는거짓으로 비형드리 장난질 칩니다,애초에 비형은 인물이 생길수없는 혈액형ㄴ입니다,, 그래서 거짓으로 왜곡하는거고요,,요 근래에는 혈액형들이 거의 드러나니까 증명할수 없는시대의 다른나라사람인 간디가 비형이다고 주장하는 비형들의 날조 왜곡이 두드러지드라고요,제발 자신의 능력으로 사세여 날조나 왜곡으로 살지 마시고요
  • ㅜㅜ
    울나라 대통령 혈액형 정확근거도//에이형,,,박정희,김대중,최규하/비형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오형 노무현 이승만 윤보선/ 에이비형 노테우 김영삼..제발 비형분들 자신들의 혈액형 컴플레스 가진것을 알겠는데 박근혜같이 계속 거짓맗을 밥먹듯이 하지는맙시다,또는 이맹바기처럼 거짓말이 일상화 되니,비형으로 욕얻어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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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수탉, 일본은 벌레…그럼 우리는?

내가 중국인 친구에게 재미있게 들은 이야기 중 하나가 중국 지도와 관련한 이야기였다. 중국 지도를 자세히 보면 수탉처럼 생겼는데, 중국인은 이 지도 모양을 가리켜 '중국은 수탉. 일본은 벌레'라고 하며, 수탉인 중국이 벌레를 잡아먹을 상이라고 한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동북아 지도를 여러번 다시 보게 되었다.

 중국이 수탉이고 일본이 벌레면 한국, 한반도는 무엇인가? 가만히 보면 금방 알 수 있듯이 수탉의 목 부위를 물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턱수염 같기도 하다. 이 재미있는 지도 이야기를 더 확대해석하면 중국이 일본을 잡아먹을 수는 있어도 한국을 잡아먹을 수는 없는 것이다. 수탉이 자기 턱수염을 어쩌겠는가? 단지 견제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수탉에 먹히려는 벌레인 일본은 수탉의 위협을 어케 방어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수탉의 턱수염을 이용하는 것이다.

 현재 동북아 한중일 삼국의 실제 상황은 묘하게도 이같은 지도 이야기가 반영되어 있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급격한 발전에 대해 한국과 일본는 엇갈린 반응을 보이는데, 한국은 기회로, 일본은 위기로 본다. 실제 한중일 무역 수지를 살펴보면 일본은 중국에서 무역적자를 보고 있으며 이를 한국과의 무역흑자로 채우고 있고 한국은 중국과의 교역에서 한해 150억불 이상의 흑자를 보고 있으며 일본과의 교역에서 이 정도의 적자를 보고 있다.    

 큰 덩치의 중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1세기초 그들의 계속된 성장과 발전을 의심하는 사람이 없다. 21세기초 세계의 가장 확실한 시장은 중국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중국과 인접한 우리는 성장하는 중국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21세기 초 운명의 희비가 엇갈릴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중국과 어떤 관계를 설정할 것인가?

 다시 지도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 답을 구해보면 우리는 중국의 급소 혹은 턱수염이 되어야 하며,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 턱수엽을 잡고 끌면 제 아무리 큰 수탉이라도 맥을 추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지정학적으로 우리에게는 이미 이러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 하지만 우리는 분단의 역사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중국은 두 동각난 반도를 적절히 활용하며 맥을 못추게하고 있다. 턱수염을 반으로 잘라놓으면 턱수염을 잡아 당길 수가 없는 이치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대한반도 외교정책은 현재 반도 상황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지금 이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반면 향후 반도의 통합 혹은 자유 왕래가 실현된다면 이를 통해서 대륙을 견인할 수 있는 튼튼한 '턱수염'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중국을 움직일 수 있고 중국을 움직여 일본을 방어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든 중국의 급소를 확실히 쥐고 중국을 움직이는, 즉 리드하는 위치에 서야 한다.

 대륙을 리드할 수 있는 조건은 지정학적으로 이미 갖춰져 있으나 이보다 더 중요한 조건은 바로 인재이다.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중국을 리드할 수 있는 것은 준비된 인재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중국의 아이디어 뱅크를 능가하는 우리의 아이디어 뱅크를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삼성의 '천재 경영론'은 현시대적 상황에 적중한 경영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인재를 중시하고 인재를 모으는 전략 및 정책과 함께 한국 자체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대적으로 꼭 필요한 인재를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대중 관계에서 중국내의 조선족과 재중한국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중국 내 조선족과 재중한국인의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도 중국 내부를 효과적으로 장악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대중 관계에서 '지피지기'의 분석력을 높여야 한다. 

 경제위기를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쩌며 우리는 역사상 우리에게 가장 유리한 시대를 타고 났다. 우리가 좀 더 지혜롭고 현명해진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할 수 있으며 훨씬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동북아 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턱수염을 제대로 잡으면 꼼짝못하지만 턱수염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수탉이 머리를 몇 번만 흔들어도 나가 떨어지게 된다. 우리는 이를 잊어서는 안된다. 현재 우리는 중국이 조금만 흔들어도 휘청이곤 한다. 이는 급소를 쥐고도 주체가 되지 못하는 참으로 한심한 현실인 것이다. 이는 한국 정치인과 관료들 중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과분한 직책을 부여받은 자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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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어, 10년전 그 날 처럼

 요즘 미국발 경제 위기가 전 세계를 뒤 흔들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대통령에 이명박, 기획재정부 장권에 강만수... 아주 드림팀입니다. 이번에도 노래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이 노래가 나올 당시 저는 초등학교 5학년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었지만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두 기억합니다.

 이 시기에 당시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모여 'Now and New'라는 앨범을 냈습니다. 당시 Now and New의 대표곡 '하나되어'는 국민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였고, 이 노래가 흘러나오면 누구나 입모아 함께 불렀었죠.
신나는 댄스곡이나 사랑노래도 좋지만 이런 앨범이 한번 더 나와 상처받은 우리 국민들 가슴을 달래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나 되어

전자바이올린 연주 (유진박)
뜻하지 않은 아픔을 겪었어 (김정민)
너무 앞만 보고 달렸던거야 (엄정화)
이제 그 누구도 탓하지 말고 (조성모)
나의 부족함을 다시 생각해 (포지션)
우리에겐 아직 희망은 있어 (이승환)
어려울수록 강해지는 믿음 (임창정)
그래 다시 시작해보는거야 (룰라)
다시 태어나는 그런 맘으로 (김현정)
우린 해낼 수 있어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신효범)
그토록 힘들었던 지난 시련도 (신승훈)
우린 하나되어 이겼어 (이선희)
세상이 우릴 지켜보고 있어 (핑클)
우리의 시작을 의심할거야(박지윤)
그런 그들에게 보여줘야해(젝스키스)
우리도 몰랐던 또 다른 힘을(원타임+지누션)
우린 해 낼 수 있어 다시 일어 날 수 있어(H.O.T)
그토록 힘들었던 지난 시련도 (김건모)
우린 하나되어 이겼어 (이선희)
저 높이 떠오르는 태양을 봐 우릴 비춰주고 있잖아 (김종서)
우리 모두 손을 잡고 희망을 미랠 향해 워우워~ (김경호)
우린 해낼 수 있어[해낼 수 있어]
다시 일어날 수 있어 [다시 일어날 수 있어] (다 같이)
그토록 힘들었던 지난 시련도 (다같이)
우린 하나되어(이정현)
우린 하나되어
우린 하나되어 이겼어 우 워~우워(이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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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탄핵, 미국 워싱턴에서 100일간 시위…누가?


이명박 탄핵 시위가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로 급부상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이명박 대통령 탄핵 시위가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들이 지난 3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100일 동안 워싱턴 디시 메사추세츠 거리 주미한국 대사관 앞에서 이번 시위를 했습니다. 이들은 시위를 마친 8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퇴진해야 하는 이유로 민주주의 후퇴, 경제파탄, 생명 경시, 자연파괴, 평화 위협 등을 들었습니다.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은 물러나라! (Pres. MB Lee of South Korea, Step Down!)"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각종 피켓을 들고 100일 동안 시위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탄핵 100일 시위는 사람 사는 세상 워싱턴,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시애틀 모임, 조국을 사랑하는 한인들의 모임, 함석헌 상상 연구회, 민주개혁동부연대(워싱턴), 민주개혁서부연대(LA),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호주 한인 포럼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Culture & History/Talk to History] - 조선시대의 노무현, 그리고 이명박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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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사현정권

    이명박은 빨리 죽을수록 피차 복.hwp

    대韓國민은 누구든지! 다魔네忌사기꾼 大逆현행내란확실경합범 梁上窘쥐 이명박을 어서빨리 사형으로 처단하라!~!!

    [명령장] 이명박 대통령직 직무집행정지! 몰수! 사형! 명령. [民主개혁사命] / 글로罰 時대

    "저는 만에 하나라도 저가 책임이 있다면
    대통령이 되어서라도 책임지겠다는 이야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주가조작에 가담을 했느냐,
    그 BBK라는 회사가 내 회사냐,
    하는 그 두 가지 문제니깐요.

    - 만약에~ 밝혀지면! / 밝혀졌지? 주가조작 공모공동정범!
    대통령직을 그만 둘 수도 있다. / 퇴직? 몰수! +사형!~!!
    이렇게까지 인제 각오를 말씀하신거네요~?
    "그렇습니다." <불요증사실> 동영상

    正義란? ; “정당한 권리를 가진 사람이 죄인을 처벌하는 것.”<ㅅV>?!!

    대한국民은 모든 사회적 - 대통령的, 입법부的, 행정부的, 사법부的 부터! -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라!

    이명박의 죄상들을 간단하게 쉽게~ 허위사실공표죄 + 대통령직을 걸고~ + 전 재산을 걸고~
    이명박은 大逆현행내란확실경합범 梁上窘쥐! 어서빨리 사형으로 처단하라!~!!
    이명박은 죽어도 소원이~ “주가조작에 가담을 했느냐? 그 BBK라는 회사가 내 회사냐?

    민법 제703조 (조합의 의의) ① 조합은 2인이상이 상호출자하여 공동사업을 경영할 것을 약정함으로써 그 효력이 생긴다.
    ②전항의 출자는 금전 기타 재산 또는 노무로 할 수 있다.
    / 캬~ 드디어 찾았네요. 이명박이 만든 학꼬방 금융그룹은 법적으로 조사하니 조합이라 하네요.
    이명박은 빨리 죽을수록 피차 복.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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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日 독도 도발에 발포 명령?


일본이 지난 2006년 7월 함정을 파견해 우리나라의 독도 주변 해양조사를 방해했을 때, 당시 대통령이었던 노무현 대통령이 일본 함정에 대한 발포 명령을 내려 일본이 철수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0일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당시 일본 관방장관이었던 아베 신조(安倍晉二) 전 총리가 9일 도쿄 분쿄(文京)구의 다쿠쇼쿠(拓殖)대에서 열린 이 학교 창립 110년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사실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에 따르면, 2006년 7월5일 한국 해양연구원 소속의 해양조사선 '해양 2000호'는 독도 근해의 일본측 배타적 경계수역(EEZ)와 독도 주변의 동해 해역에서 해양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에 일본 해상보안청은 순시선을 보내 무선 등으로 한국측에 조사 중지를 요구했으나 한국은 조사를 강행했습니다. 당시 양국 선박 사이에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나돌았으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이와 관련해 "위협사격 명령이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은밀하게 내려왔다(危害射擊命令が(韓國の)盧武鉉大統領からひそかに下った)"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일본정부에도 전달됐고, 이에 일본정부는 한국측의 해양조사를 저지할 경우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해 관방장관이었던 자신이 조사 저지 활동을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전 총리의 증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재임시절에 일본과의 군사적 충돌까지 불사하면서 독도 영유권을 사수하려 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재평가를 하는 또하나의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Culture & History/Talk to History] - 조선시대의 노무현, 그리고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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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에 죄악세 도입, 무엇이 문제인가?


술,담배에 대한 세율을 대폭 인상하는 죄악세(Sin Tax) 도입이 재추진됩니다. 이에 따른 논란도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5월 중장기 재정전략회의 때 술,담배에 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에 대한 보고안건을 올리기로 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의 한 관계자는 "외부 불경제 품목에 대해 요즘에는 행위자에게 부담을 지게하는 것이 추세"라고 말했는데요. 외부 불경제 품목이란 '어떤 경제주체의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보상없는 비용을 발생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정부는 '죄악세' 용어의 어감이 좋지않은 관계로 해당 용어는 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그래도 부자감세 정책으로 비판을 받던 정부인지라, 이번 죄악세 도입도 서민부담 가중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반발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입니다.

잡으라는 물가는 안 잡고, 벼룩의 간을 내먹으려 하고 있군요.

※ 저작권에 대한 내용으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 별과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시길 부탁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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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하는 이유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 해일같은 반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14일(현지시간) A섹션 6면 톱으로 전한 나주발 기사에서 “192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한국 정부의 야심찬 4대강 사업이 환경의 재앙을 몰고 올 것이라는 우려속에 강한 반대에 부딛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사업을 통해 수천개의 직업을 창출하고 수질개선, 홍수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지만 반대론자들은 정치적인 의도의 불필요한 일로 치부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영산강이 흐르는 나주에서 농사를 짓는 최 모 씨(55)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만일 이곳에 둑을 쌓는다면 지금보다 더 오염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은 누가봐도 불필요하고 무모하기까지 합니다. 지금이 2차대전 이전도 아닐진데 대규모 사업을 벌인다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가 살아날리 만무하죠. 뿐만 아니라 강 바닥을 긁어내고 댐을 건설하는 것은 생태계를 파괴하고 환경오염을 불러일으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를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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