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 리더십의 비밀?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의 작은 나라에서 시작하여 서유럽과 북아프리카 그리고 서아시아를 지배하는 제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카이사르가 공화정을 타파하고 제정으로 전환하는 기틀을 마련한 데서 찾을 수 있다. 카이사르는 로마제국의 기초공사를 위한 청사진을 만들었고, 그 설계를 토대로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는 건물을 지어 준공을 하였다. 로마인이야기는 인류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대국으로 존속하고 유지된 로마의 역사를 11권의 책 속에 담아내고 있다. 로마인이야기의 주인공은 사실상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이사르가 로마제국의 창업자라면 아우구스투스는 수성에 성공하여 제국이 장기간 동안 존속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기 때문이다. 기업의 성장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창업은 ..
역사&문화/Talk to History
2017. 2. 8.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