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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세상에서 가장 창조적인 건축물 BEST 5 우리나라에도 수 많은 건물들이 있지만, 랜드마크를 확실히 하고 있는 건축물은 아직 없습니다.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성냥갑 같은 건물들이 대다수이죠. 정말 신기하게 생긴 창조적인 건축물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미국 미주리주의 캔자스 시립 도서관입니다. 도서관 옆 주차장 입구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책들이 나란히 서있습니다. 더 멋진 사실은 이를 캔자스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었다는 겁니다. 캔자스 시청이 시민들을 상대로 가장 좋아하는 책을 설문조사 한 후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도서를 뽑아 건물 앞에 나열했으니 모두가 함께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비슷한 컨셉의 도서관입니다. 영국의 웨일스에 있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미국의 '롱거버거 빌딩'입니다. 이 건축물은 손잡이가 달린 커다란 바스.. 더보기
아름다운 전통예술, 나전칠기 우연히 나전칠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만으로는 조금 부족한감이 국보이야기(ww.kookbo.com)라는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유수근 실장님(명인 선생님의 조카라고 하십니다)께 메일을 보내 문의한 결과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螺鈿漆器라 함은 잘 건조되고 눈매가 고운 목재(고사목)를 이용하여 물건의 모양을 제작한 뒤(일명 백골이라고도 함) 여기에 헝겊과 여러가지 材料를 첨가한 뒤 옻칠을 한 뒤에 전복, 소라, 진주, 조개 등의 자개를 갈고 세공하여 수놓은 제품을 통털어서 螺鈿漆器라 합니다. 하나의 완전한 제품이 완성되기까지는 3~6개월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한국의 螺鈿漆器의 起源을 살펴보면 樂浪時代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古證과 遺物에 의하면 7~10世紀의 統一新.. 더보기
인문학의 위기에 대한 단상 인문학을 그 자체로 가치있는 것으로 물신주의화하는 관념론자들, 그리고 배부른 사치로 여기는 유물론자들 둘은 동일한 족속이라는 것. 둘다 인문학은 고상한 거라는 허구적 정체성의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혹은 그것에 기반해 있다. 인문학을 제도화하고 거기에 대해서 시장의 분배를 정책적으로 기대하는 사람들이 인문학의 위기를초래한 장본인들이다. 그들은 시장에 반대한다면서 동시에 시장의 분배를 그것도 인문학에 대한 특권적 분배를 기대한다. 얼마나 아이러닉한 일인가. (이것은 한국의 인디음악담론도 마찬가지다.) 인문학은 삶의 증상이자 삶의 틈새를 사유하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조건 안에서 곧바로 길어져오는 것이지 특정 제도들이 독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문학이 직업이나 제도로서 사회에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기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