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아스널 이적,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문제는?
기성용 아스널 이적설이 뜨겁습니다. 아스널이 기성용(셀틱)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스코티시 더 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기성용 영입을 위해 셀틱에 700만 파운드(126억 원)를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성용은 현재 아스널 외에도 박지성의 새 소속팀인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 풀럼 등 잉글랜드 클럽과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코티시 더 선'은 아스널이 기성용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평했습니다. 다른 클럽에 비해 가장 많은 이적료를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직은 셀틱이 원하는 액수와 차이가 있습니다. 셀틱이 원하는 이적료는 850만 파운드(약 150억 원) 가량이기 때문이죠. 스티브 로울리 아스널 수석 스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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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14.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