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실종녀 소재 파악돼, 대체 왜 연락 안했나?
공덕역실종녀 소재가 파악됐습니다. 10일 반나절 내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공덕역실종녀의 당사자인 김혜은(20)씨가 사람들의 애간장을 태우다 결국 소재가 파악, 무사히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돼 주위에서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모 매체와 통화에서 공덕역실종녀의 소재와 관련, "(공덕역 실종녀) 김씨가 경기도에 사는 할머니 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순 가출로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덕역실종녀의 소재가 밝혀지기 전 김씨는 지난 5일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외출한 이후로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공덕역 실종녀의 가족들은 "공덕역 실종사건이다. 현재까지 연락 두절. 6월5일 10시55분에 이태원역 CCTV 찍힘. 6월5일 11시11분에 공덕역에 도착해 ..
시사
2012. 6. 10.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