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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경매논란, 재범 무대의상 경매가 20억 돌파…이슈만들기?

연예

by 편집국장 2009. 10.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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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재범의 무대의상 경매가격이 20억원을 넘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여 2PM을 탈퇴한 재범의 무대의상은 롯데닷컴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물사랑 기금 마련을 위한 스타소장품 경매’에서 지난 10월 23일부터 판매되고 있는데요.

재범의 무대 의상은 판매 첫날부터 백만원 단위를 훌쩍 넘어서더니 순식간에 천만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심지어 판매 3일째인 25일에는 2,036,430,000원이라는 가격까지 나왔습니다. 현재 재범의 무대의상 가격은 더 이상 오르지 않고 멈춰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는 2PM 다른 멤버인 택연 찬성 닉쿤 준수 우영 준호의 무대 의상이 4,428,800원에서 39,600,000원 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턱없이 높은 액수입니다.

재범의 무대의상 가격은 재범이 2PM 탈퇴를 선언하고 가족이 있는 시애틀로 돌아갔다는 점에서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적으로 20억원에 달하는 의상을 진짜로 구입을 할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게다가 재범의 무대 의상 입찰은 2개의 동일한 아이디가 번갈아가면서 입찰을 한 것으로 드러나 과연 진심으로 소유하고 싶은 팬심에서 비롯된 입찰인지, 괜스레 논란 만들기식 악의적 입찰인지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20억은 말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이번 경매가 팬들의 이슈만들기로 드러난다면 재범과 2PM 팬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달라질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악의적인 이슈만들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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