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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국장 영결식서, "이명박은 위선자" 소동

시사

by 편집국장 2009. 8. 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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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있었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이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의 조문은 환영을 받지 못했다.

 김 전 대통령의 국장 영결식이 열린 23일 오후 3시 경, 국회 앞마당에서 한 30대 시민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위선자'라고 소리치다 경호원들에게 끌려 나갔다. 이 대통령은 거리가 멀어서 소리를 못 들어서였는지 그냥 무시하고 분향을 했다.

 티워리서치 결과 10명 중 8몀이 이번 일에 대해 '바른말했네'라고 응답했다.
티워 논객 리더님은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바른 말을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고, 신님도 "MB에 대한 민심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지금이라도 MB는 민심을 헤아려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영결식 때는 민주당 백원우 의원이 이 대통령에게 '사죄하라'고 소리치다 경호원들에게 끌려 나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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