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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대학생 집단폭행, 성고문까지…대체 왜?

시사

by 편집국장 2015. 6. 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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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대학생 집단폭행 사건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경북 경산 호산대학에 다니는 21살 김모씨는 지난 14일부터 무려 5일 동안 기숙사에 갇힌채 동급생 5명으로부터 고문 수준의 집단폭행을 당했습니다.


대학생 집단 폭행에 가담한 가해자들은 김씨를 닷새간 재우지도 않으며 방에 가둬 놓고 옷걸이와 주먹 등으로 폭행했습니다. 또 무릎을 꿇린 채 테이프로 양 팔을 결박하고 신체 일부를 꼬집는 등 성추행 및 성고문까지 했으며 소리를 지른다는 이유로 물에 적신 수건을 입에 물렸습니다. 뿐만아니라 가해자들은 김씨의 카드를 빼앗아 10여 만원을 인출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은 김씨가 집으로 돌아와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드러났습니다.

가해자들은 김씨가 거짓말을 하고 치킨값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가해자들에 대한 신상 노출이 우려된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미 피해자 학생은 소속 학교와 과까지 공개된 상황인데 가해자들의 신상 노출을 우려한다는 것이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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