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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YF소나타, 베일을 벗었다

과학기술

by 편집국장 2009. 7. 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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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0월에 출시 예정인 현대차의 YF소나타의 디자인이 노출됐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외부 디자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테스트를 할 때 테이핑이나 위장막으로 차체의 대부분을 가렸다. 그러나 최근 두바이에서 혹서기 테스트 중이던 YF소나타의 모습이 위장막 없이 공개됐다.

 미국의 자동차 사이트 '월드 카 팬스'는 13일 두바이에서 혹서기 테스팅 중인 YF소나타를 촬영한 사진 8장을 공개했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두바이에서 혹서기 테스트 중 노출된 차량이 YF소나타가 맞다"고 인정했다.

 EF·NF소나타에 이어 5년 만에 출시되는 6세대 YF소나타는 차량 높이가 다소 낮아지고 길이는 다소 길어져 스포티한 쿠페와 세단의 중간 모습을 띠고 있다. 월드카팬스는 "차체가 더욱 커지면서 세단의 모습을 찾았고, 디자인에서 곡선과 매끄러운 세련미를 강조하면서 스포티한 쿠페의 모습도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YF소나타는 2.0L 4기통, 3.3L V6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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