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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디젤 출시, 143마력에 연비는 리터당 20.5km?

자동차

by 편집국장 2012. 1. 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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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디젤 출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MW의 프리미엄 소형 브랜드인 미니(MINI)가 연비를 높인 '디젤 2.0'을 국내에 새롭게 내놨습니다. 

BMW코리아는 10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미니 디젤 신차발표회를 열었습니다. 미니가 배기량 2000cc급 디젤 모델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니 디젤은 쿠퍼 D SE(3290만원), 쿠퍼 D(3830만원), 쿠퍼 SD(4160만원) 등 3가지 등급으로 판매됩니다. 

BMW 상품담당 관계자는 "미니 디젤은 국내 판매 중인 배기량 2000cc 수입 디젤차 중 연비가 가장 뛰어나다" 며 "한국 기준 공인 연비는 20.5km/ℓ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니 디젤은 BMW 320d, 520d 등에 탑재된 차세대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방식의 가변식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최상위 모델인 쿠퍼 SD는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31.1kg·m의 힘을 냅니다. 제로백은 8.4초입니다. 

주양예 BMW코리아 이사는 "미니 디젤은 올해 미니 전체 판매량의 30~40%가량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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