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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장교 연평도 발언 파문, 南이 포격 유도?

시사

by 편집국장 2010. 12. 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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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장교 연평도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한 현역 육군 장교가 연평도 포격 책임이 남한에 있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게재한 것인데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1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다음 아고라에서 '연평도 포격은 남한 정부가 도발하도록 유도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문장으로 이뤄진 이 게시물은 경찰의 요청으로 삭제됐고 경찰의 추적 결과 강원도의 육군 부대의 장교가 게시물을 작성한 사실을 확인하고 군 헌병대에 사건을 인계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추적 결과 강원도의 육군 모 부대의 한 장교가 게시물을 작성한 사실을 확인하고 군 헌병대에 사건을 인계했습니다.

해당 부대 관계자는 해당 부대 관계자는 경찰에서 보낸 기초 조사결과가 우편으로 도착하면 확인 후에 징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이 내용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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