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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아닌 타살?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원인이 부엉이 바위에서의 투신자살이라는 게 공식적으로 확인됐지만 상당수의 누리꾼들이 인터넷을 통해 꾸준히 ‘타살의혹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에 모두가 충격에 빠져 있는 만큼 ‘루머’가 자칫 ‘정치적 음모론’으로 까지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노 전대통령 자살의혹설은 서거일인 23일 오후부터 댓글 형태의 글들이 “그럴 가능성도 있겠다”고 생각하는 네티즌들의 퍼나르기 작업을 통해인터넷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타살의혹설'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그럴 듯한 논리력으로 포장하고 있어 읽어 더욱 우려가 높습니다. 자살의혹설 주장의 첫번째는 노 전대통령 경호원의 수(數)에 대한 의문입니다. 대통령 수행시 최소한 3명이상 인데 노 전대통령 사고당시 수행 경호원이 1명밖에 되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전직 대통령의 추락사의 경위를 경호원 1명의 진술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한다는 게 석연치 않다는 내용입니다.

 둘째, 사고 발생후 경호원 1명이 노 전대통령을 업고 병원으로 후송하는 게 가능하냐는 의혹입니다. 30m 높이의 깎아지른 절벽에서 떨어졌다면 온 몸에 골절상을 입었을텐데 경호원 1명이 노 전대통령을 업고 마을까지 가서 경호원 차로 인근 병원까지 옮겼다는 게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셋째, 유서가 컴퓨터 HWP파일로 쓰여졌다는 점에서도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변호사 출신인 노 전대통령이 얼마든지 변조가 가능한 법적 효력이 전혀 없는 한글파일로 유서를 작성했겠느냐는 것이죠. 

 넷째, 사고 발생 후 가족(권양숙여사)에게 먼저 사고소식을 알리는 게 당연한데 청와대에 먼저 보고한 이유가 뭐냐는 의혹입니다. 경찰발표에 따르면 청와대 보고시간이 사고발생후 40분만인 오전7시20분이었다는 점도 타살의혹설을 주장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노무현 전 대통령 타살의혹설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티워(
http://twar.co.kr )에 방문했습니다.

 과반 수 이상의 국민들이 '자살 아닐수도'를 클릭했지만 티워 논객들의 대체적인 의견은 "섣불리 타살설을 주장해서는 안되지만 경호원의 경호실패는 분명한 사실이다" 였습니다.

 경거망동해서 또 다른 피해자를 낳아서는 안되지만 의혹의 여지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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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 2009.05.27 07:58

    돌아가신 국가원수에게는 정말 죄송하지만

    명백하려면 부검이 필요한듯싶네요..

    처음 세양병원으로 실려가서 진찰받을때 TV에서 말한 사인은 추락이 아니었다는.

    이전 인터뷰에서 강금원 회장이 이번주에 나오는걸 알고 얼굴 보려고 많이 기다렸다는 보도가 있던데,, 며칠 못참고 그런것도 그렇고..

    경호실도 서거 이틀전에 싹 청와대에서 새로 내려보냈다고 하는점도 의혹이 커진 이유죠.

    참 세상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자꾸 왈가왈부하는게 가신분한테 죄스럽기도 하고.

  • 똘똘 2010.05.11 10:14

    청와대에서 노무현 경호원을 물갈이해서 보낸 이틀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ㅋ
    냄새~ 냄새~
    맹박이가 꽤 급했나 봅니다.ㅋ

  • 이상민 2011.05.04 17:18

    민주당이 제일 의심스렵습니다. 노무현 정치할때 뇌물받아서 구속된사람 억수로 많았잖아요. 노무현 한명만 없어지면 모든수사가 종결됩니다. 노무현의 의혹이 불혀질때 한나라당은 노무현특검을 강력하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끝까지 반대했습니다.....(예) 부산에 거제대교 공사비 1조4500억원 들었는데, 실제로 8500억원 들었습니다. 6000억을 훔쳐먹었습니다. 좌파정권때 공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