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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들이 재범과 수익을 분배한 이유

연예

by 편집국장 2009. 12. 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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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멤버들이 1집 활동과 함께 벌어들인 수입 일체를 재범과 동일하게 분배한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멤버들의 한 측근에 따르면 11월 1집 활동을 앞두고 2PM의 남은 멤버 6명이 JYP 측과 이에 대해 긴밀한 조율을 끝냈다고 합니다. 멤버 6명이 흔쾌히 발생하는 수익을 재범과 나누길 원했다고 합니다. 아이돌 그룹의 수익 분배는 매우 민감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2PM의 멤버 6인은 '재범은 우리의 영원한 리더'라며 흔쾌히 이를 받아들였다고 하네요.

한국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6명의 멤버들이 보여준 우정은 가요계에 보기 드문 사례라고 합니다. 그룹의 경우 금전적인 부분에서 이해관계가 엇갈려 갈등을 빚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죠. 그룹 특성상 인기가 한쪽으로 편중되면서 수익도 불균형한 모습을 보이기 마련이고, 이는 갈등으로 이어져 팀 자체가 깨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요즘 개인적으로도 2PM에 호감이 많이 가는데, 리드자 재범이 복귀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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