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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슬기, 화보 촬영 중 비키니가 큰 가슴 감당 못해?

연예

by 편집국장 2017. 12. 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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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최슬기(23)가 화보 촬영 도중 비키니가 너무 작아 울상을 지었습니다. 이유는 얼굴과 매칭이 안되는볼륨감 넘치는 풍만한 36D컵 가슴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최슬기는 지난 5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3박 5일 일정으로 그라비아 화보 촬영에 나섰습니다. 의상은 해변과 럭셔리 풀빌라 배경에 맞게 대부분 비키니였구요. 문제는 사이즈였는데요. 몇몇 비키니는 그녀의 가슴을 감당할 수 없을만큼 너무 작았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스타일리스트들이 그녀의 얼굴과 22인치 허리만 보고 볼륨있는 몸매일거라는 예상을 못했다고 하네요. 실제 화보 촬영 당시 준비된 50여벌의 비키니는 대부분 XS사이즈였으니 맞을리가 없었겠죠.

도움을 받아 겨우 비키니를 착용하고 나서도 문제는 발생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할 때마다 비키니 사이로 가슴이 조금씩 노출됐던 것입니다. 살짝 눕기만 해도 언더붑과 사이드붑이 그대로 드러났고, 수영장 안에서 뛰는 등 활동적인 포즈를 취할 땐 비키니 가슴끈이 거의 풀릴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얼굴과 다르게 풍만한 몸매의 소유자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있지만 스포츠서울이 보도한 위 내용에는 다소 과장이 있었던 것 같네요. 스타일리스트가 모델의 사진 한번 안보고 의상을 준비했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어쨌거나 최슬기가 요즘 레이싱모델계에서 핫이슈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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