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女의사, 알고보니 고급 콜걸…도대체 왜?
영국에서 1년 전부터 방영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어느 콜걸의 비밀일기’는 고급 콜걸 출신이 아니고선 드러낼 수 없는 생생한 경험담이 가득한 소설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Belle de Jour’란 필명으로만 알려졌던 소설의 저자가 실명을 공개했다고 서울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주인공은 의학박사 브룩 매그난티(34)로 학위를 따기 위한 마지막 14개월 동안 고급 콜걸로 이중생활을 해야 했다고 고백했습니다.그녀의 ‘몸값’은 시간당 200파운드(약 38만원).하지만 과거를 은폐하기 위해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피해망상 증세까지 보여 커밍아웃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현재 브리스톨 어린이건강연구소에서 연구자로 근무하고 있는 매그난티 박사는 최근 회고록과 DVD 판매가 인기를 끈 뒤 운영하기 시..
시사
2009. 11. 17.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