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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Opinion (920)
박정희 혈서, 일본에 충성 맹세하는 충격적 내용…가슴이 먹먹한 이유


박정희가 충성을 맹세하는 혈서까지 쓰며 만주군관학교 입학을 청원했다는 1930년대 신문자료가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앞서 박정희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자 아들 박지만이 지난 28일 게재금지 가처분신청을 냈고, 이에민족문제연구소는 5일 일본에서 입수한 혈서지원 기사가 실린 1939년 3월31일자 ‘만주신문‘ 사본을 공개했습니다.

만주신문 기사에 따르면 박 전대통령은 문경에서 교사로 재직 중 만주국의 군관으로 지원했으나 연령 초과로 일차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지원 서류와 함께 ‘한 번 죽음으로써 충성함 박정희‘(一死以テ御奉公 朴正熙)라는 혈서와 채용을 간곡히 호소하는 내용의 편지를 동봉해 1939년 재차 응모했는데 편지 내용은 일사봉공(一死奉公), 멸사봉공(滅私奉公), 견마(犬馬)의 충성 등 확고한 신념도 담겨져 있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박지만씨가 지난 10월28일 게재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후 ‘친일인명사전‘ 발간의 본지가 흐려지고 정치쟁점화하고 있다"며 "근거 없는 비난을 방치할 때 민족사 정립이라는 대의의 진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박 전 대통령 자신의 언행이 담긴 객관적인 원사료를 공개함으로써 불필요한 논란 확대를 막고 이성적인 토론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정희가 친일인물이라는 것은 익히 알았지만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지냈던 사람이 일본에 혈서까지 써가며 충성을 맹세했다는 것은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의 딸이 여당의 지도자격으로 있으면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된다는 것도 충격적이구요.

박정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성장을 마치 박정희 한 사람이 다 한 것처럼 말합니다만, 사실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대한민국을 도약시킨 것은 박정희 한 사람이 아니라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국민들이었습니다. 물론 그의 역할이 없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그의 친일행적과 장기독재를 정당화시킬 수는 없잖습니까.

친일파의 후손들은 여전히 떵떵거리며 잘 살고, 독립투사의 후손들은 아직도 만주 등지에서 힘들게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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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부부사망, 부부가 모두 사망한 이유는?




메르스 부부사망 소식에 국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메르스가 창궐하고 처음으로 부부가 사망한 사례까 나왔는데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그는 지난 3일 숨진 36번 환자의 아내입니다.


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병원 등에 따르면 82번 환자(83)는 이날 새벽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그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자신의 남편(82)을 병간호하고자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습니다. 앞서 그의 남편은 지난 3일 숨졌고, 이튿날 메르스 최종 확진(36번)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의 남편 역시 16번 환자와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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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메르스 3번째 환자 발생, 근원지는 해운대?




부산 메르스 3번째 환자 발생에 부산에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부산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24일 관내 두 번째 확진자인 143번 환자가 입원했던 좋은강안병원에서 이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A(56)씨의 검체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A씨를 거점치료병원인 부산대 음압격리병실로 긴급 이송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산광역시 보건당국은 A씨의 검체를 질병관리본부로 보내 확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143번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했으며, 143번 환자가 양성판정을 받고 동아대병원으로 이송된 뒤 코호트 격리된 좋은강안병원 12동에 격리된 채 보건당국의 관찰을 받아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발열증세를 보여 부산시 보건당국이 두 차례 검사했는데 당시에는 음성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발열증세를 보여 시 보건당국이 24일 추가 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한편 부산 메르스의 근원지가 해운대와 노포동 터미널이라는 근거없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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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물덩어리 발견, 지구 물 140조배…정체는?


우주 물덩어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120억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지구 바닷물의 140조배에 달하는 ‘물덩어리’가 발견됐습니다.

23일 연합뉴스는 스페이스 닷컴과 사이언스 데일리 등을 인용해 “지구로부터 120억광년 떨어진 우주 가장자리에서 지구의 모든 바닷물을 다 합친 양의 140조 배에 달하는 물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120억 광년 거리에 있는 초거대 블랙홀(퀘이사) 주변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수증기 덩어리를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칼텍) 과학자들이 이끄는 두 국제 연구진 발견했다고 천체물리학 저널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이 물덩어리는 우주의 나이가 16억살이었을 때부터 존재해 왔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가장 오래된 물의 연대를 10억년 이나 앞당기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학자들은 발견된 물덩어리가 초기 우주에 관한 새로운 단서를 제공하며 퀘이사와 관련해서도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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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 공포, 1주일 안에 95%가 사망…대체 왜?

아메바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여름 미국에서 강이나 호수 등에서 수영을 하다가 아메바가 몸속으로 침투하며 일어난 감염으로 어린 소년, 소녀 등 3명이 숨졌다고 CNN방송이 17일 보도했습니다.

무성생식 원생동물로 알려진 아메바로 인한 감염은 희귀한 사례로, CNN은 이런 사실이 공포스럽지만 사실이라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아메바 중에서도 네글레리아(Naegleria fowleri)로 알려진 충체가 강이나 호수 등에서 수영을 하는 사람들의 비강(코의 안쪽에 있는 빈곳)을 통해 몸 속으로 침입한 뒤 뇌수막염 등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지난 14일 16세 소녀가 인근 강에서 수영을 한 뒤 발병한 아메바성 감염으로 숨졌다. 이 소녀는 숨지기전 두통을 호소하고, 20차례가 넘는 구토를 하고 40도가 넘는 고열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지니아주 보건당국도 이달 초 버지니아 중부에 살던 9세 소년이 아메바성 수막뇌염 증세로 숨졌다고 지난주 확인했다. 버지니아주에서 아메바로 인한 감염 증세로 숨진 것이 확인된 것은 1969년 이후 처음입니다.

아메바로 인한 감염은 매우 희귀한 것으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0년간 불과 32명의 감염 사례만 확인됐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단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95%에 이른다고 합니다. 감염자들의 평균 나이는 12∼13세이며, 증상이 나타난 뒤 3∼7일 후에 대개 숨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NN에 의하면 이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메바의 활동이 활발한 따뜻한 물에서 활동하는 것을 자제할 것을 CDC가 권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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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찾은 아들, 아내 임신시켜?


16년 만에 감격의 상봉을 한 아버지와 아들이 1년 뒤 원수로 변한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의 미러(Mirror) 온라인판은 25일(현지 시각) 계모와 의붓아들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해 파탄에 접어든 한 가족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17년 전 앤드류 스미스(38)는 돈(34)이라는 여성과 사랑에 빠져 아내 트레이시(38)와 두살배기 아들 벤(18)을 두고 집을 나왔습니다. 돈과 새 살림을 차려 살아오던 중 지난해 7월 그의 첫째 딸 레베카(14)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의붓오빠 벤을 찾았습니다. 마침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던 벤은 아버지에게로 왔고 곧 의붓어머니와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당시 앤드류와 관계가 소원했던 돈은 매일 밤 거실 소파에서 밀애를 나눴고 결국 넘어서는 안될 선까지 넘어 아이까지 갖게 됐습니다. 뒤늦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망연자실한 앤드류를 뒤로 한 채 돈은 벤과 아이 셋을 데리고 집을 나왔습니다.

비록 자궁외 임신으로 첫째는 유산됐지만 돈은 아이를 또 가질 계획이라고 합니다. 돈은 "사람들은 나를 악질 계모라고 비난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며 "그와 결혼해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니 이건 뭐...

벤 역시 "돈을 한번도 새엄마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으며 처음 만났을 때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벤의 친엄마 트레이시는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는 "너무 역겹고 속이 상한다"며 "어린 아들에게 일어난 일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네요.

인과응보네요. 바람이 나서 아내와 아들을 버리고 집을 나갔던 아버지는 자신이 저지른 짓을 그대로 당했군요. 그나저나 친엄마 트레이시가 가장 불쌍하군요. 한 여자에게 남편과 아들을 모두 빼앗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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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축구화, 국내 유일의 수제축구화…북한에 보급?


북한 4.25천리마축구단 여자팀 전용 축구화 50켤레를 맞춤 제작한 신창스포츠와 김봉학 사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창축구화를 만든 신창스포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맞춤 축구화를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30년 전통의 노하우로 매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전 공정이 100% 손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품질도 좋습니다. 

또 신창스포츠는 축구화 제작뿐 아니라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기존 축구화를 수선해주기도 하고 튜닝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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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성경험 지도 화제, 세계 평균은 18.4세…한국은?


첫 성(性) 경험을 나타내는 국가별 ‘첫 경험 맵’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맵은 세계 44개국 사람들의 첫 경험 데이터를 근거로 집계한 것이라고 합니다.

지도상 색깔이 붉고 짙을수록 첫 경험을 빨리한 것을 의미하며, 옅고 푸른색 지역은 첫 경험을 하는 시기가 느린 것을 의미합니다.

맵에 따르면, 전세계 첫 경험 평균 연령은 18.4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첫 경험이 가장 빠른 국가는 아이슬란드로 15.6세였고, 가장 느린 국가는 말레이시아로 23세였습니다.

각종 성인물과 성기구가 난무하는 일본의 경우 19.4세로 세계 평균보다 느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의 데이터는 없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첫 경험 평균 연령은 몇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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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우리로 뛰어든 아기 사슴, 결과는?


미국 워싱턴의 한 동물원에서 아기 사슴 한 마리가 실수로 사자 우리에 뛰어들었다 겨우 구출됐는데요. 이 동영상이 전 세계의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전날 워싱턴 국립동물원에서 아기 흰꼬리사슴 한 마리가 사자 우리로 뛰어들어 관람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암사자 한 마리가 아기 사슴을 좇아 잡아 앞 발로 짓눌렀고, 겁 없던 사슴은 구사일생으로 사자의 발 밑에서 헤어나 달아났는데요. 사육사들이 암사자들을 축사로 몰아놓고 아기 사슴을 구하자 가슴 졸이며 지켜보던 관람객들은 일제히 환호했습니다.

아기 사슴은 수술까지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사자 우리에 뛰어들었던 것 치고는 정말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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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부녀간 성관계 숨기기 위해?

 
 지난 7월 발생한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은 사망자의 남편과 딸의 부적절한 관계가 발단이 된 것으로 검찰이 결론내렸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지청장 조주태)은 14일 막걸리에 청산가리를 넣어 이 막걸리를 마신 아내(어머니) 등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A(59)씨와 A씨의 딸(26)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6일 오전 청산가리를 넣은 막걸리를 아내 B(59)씨에게 건네줘 이 막걸리를 마신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희망 근로 현장에 이 막걸리를 가져가 친구 3명과 나눠 마셨으며 이 가운데 1명은 B씨와 함께 숨지고 다른 2명은 막걸리를 내뱉어 병원치료를 받고 회복했다고 합니다.

A씨는 사건 발생 나흘전 막걸리 3병을 산 뒤 청산가리와 함께 딸에게 주고 딸은 이틀 뒤 막걸리 1병에 청산가리를 넣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부녀는 약 15년 전부터 부적절한 성관계를 유지하다가 이 사실을 알게 된 B씨와 갈등을 빚어왔으며 B씨는 딸이 인터넷 채팅을 통해 남자들을 만나는 사실까지 알게 돼 불화가 커졌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검찰은 A씨의 딸이 동네 사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부녀의 관계를 의심해 살인 공모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으며, 성폭행 사건은 이들 부녀가 자신들의 범행을 감추거나 다른 사람에게 혐의를 돌리려고 허위로 고소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유족은 "짜맞추기식 수사"라며 강압수사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B씨의 동생은 "검찰이 지능이 떨어지는 조카(B씨의 딸)를 데려다 겁주고 구슬려서 자백을 받아냈다"며 "재판 과정에서 검찰 수사의 부당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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