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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상속 재산보다 부채가 더 많아?

시사

by 편집국장 2009. 11. 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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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상속자산이 재산보다 부채가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0일 국세청과 노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 유족은 지난주 국세청에 제출한 상속세 신고서에서 재산을 13억여원으로, 부채를 16억여원으로 신고했다고 합니다.

노 전 대통령이 남긴 재산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사저와 인근 임야가 대부분이고 부채는 사저 건축비 충당을 위한 은행 대출 등이었습니다. 은행 빚과 막대한 이자부담을 더 많이 물려줬다는 것인데요.

정말 좋은 분이셨음을 한번 더 회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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